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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ETRI, 지역 밀착 해양·영상 ICT 통해 산업 고도화

  |  입력 : 2018-06-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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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2018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사업화 유망기술이 대전, 서울에 이어 부산 지역 기업에 소개된다. 이로써 부산지역 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제고하고, 연구진이 보유한 연구 결과가 관련 산업 분야에 널리 공유될 전망이다.

[사진=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8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함께하는 2018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ETRI 사업화부문의 사업화협력실과 초연결통신연구소 부산공동연구실이 한국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 주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별 세션을 통해 기술보증기금과 부산연구개발특구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원스톱 지원 제도를 함께 소개했다.

기술설명회에서는 부산지역과 밀접한 ETRI의 바이오, 영상, 해양 ICT 분야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부산지역 기업과 1:1 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기술설명회에 소개되는 기술은 △얼굴 영상 기반 심박신호 측정 기술 △딥러닝 기반 휴먼 식별 및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해상 환경 저전력 장거리 IoT 통신 기술 △딥러닝 기반 해양물체 식별 기술 △시나리오 기반 인터랙티브 영상 창작 기술 등이다.

부산광역시 추승종 ICT융합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수준 높은 기술들을 이전받아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TRI 부산공동연구실 최연준 실장도 “지난해 서울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부산시에서 연구원의 14개 기술 전시 및 상담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63개 기업들이 참석했다. 올해에도 많은 기업과 ICT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TRI는 2013년 부산광역시에 공동연구실을 개소하고, 2016년부터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오픈 시나리오 기반 프로그래머블 창작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산·학 R&D 과제를 수행하고 기업에 기술이전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TRI는 지난 3월 원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4월에는 판교 반도체산업협회회관, 5월에는 코엑스 기술사업화페스티벌을 통해 연구 성과의 기술 확산과 사업화 협력에 힘쓰고 있다.

이번 부산지역 기술설명회를 통해 연구진은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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