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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체험하면서 느끼는 보안위협·재난사고의 심각성, 그리고 예방책 찾기
SECON 2018서 보안 DIY, 심폐소생, 랜섬웨어, 화재대피, 드론 등 8개 체험관 운영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우리나라는 현재 지진, 화재 등 물리적 재난사고 뿐만 아니라 사이버 상에서는 랜섬웨어, 해킹 등의 보안위협 속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각종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회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위기대응법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대표 보안전시회 SECON 2018(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보안 DIY △심폐소생술 △랜섬웨어 △디지털 도어록 △화재대피 △드론 △재난대비 VR △블루투스 해킹 등 총 8가지 체험관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1. 보안 DIY 체험관
보안 DIY 체험관에서는 공유기와 IP 카메라를 이용해 우리집 보안을 설정하는 방법과 PC 보안 설정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IP 카메라의 경우 2017년 2월 1600여대가 해킹 당하는 등 현재까지도 보안위협이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용자 스스로 보안설정을 철저히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IP 카메라와 공유기 등에 대한 보안설정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특히, 비밀번호의 경우 초기에 변경을 완료해야 외부 해킹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안 DIY 체험을 통해 가정이나 회사에서 각종 기기들에 대한 보안설정 방법을 배워볼 수 있어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심폐소생술 체험관
‘심폐소생술 체험관’에서는 인명구조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실전연습으로 위급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능력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상 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 재난대비 VR 체험관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SECON 2018에서는 재난대비 상황을 가상현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도 마련됐다. 화재와 재난사고 현장에서 보다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재난구조 가상훈련 체험으로 실제 재난현장 속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4. 랜섬웨어 체험관
‘랜섬웨어 체험관’에서는 랜섬웨어가 어떻게 감염되는지 직접 경험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특히, 어떤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지 이용자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랜섬웨어 보안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5. 디지털 도어록 체험관
‘디지털 도어록 체험관’에서는 최근 출시된 다양한 기능의 디지털 도어록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다. 특히, 화재감시 센서 내장, 전기충격 정전기 방지기능, 비밀번호 은폐 비밀기능, 비밀번호 노출 방지를 위한 허수 시스템 등 잠금장치의 보안성과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인 다양한 도어록 제품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6. 화재대피 체험관
SECON 2018에서는 최근 발생한 밀양 요양병원 및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대피 체험관’도 운영된다. ‘화재대피 체험관’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재연해 대피요령을 살펴보고, 자신이나 주변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도구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7. 드론 체험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드론은 산림재해 현장 대응, 농업, 재난재해, 사고현장, 화재 현장 등 각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안전하고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드론 체험관에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드론을 실제로 비행해 볼 수 있도록 드론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8. 블루투스 해킹 체험
마지막으로 ‘블루투스 해킹 체험’에서는 최첨단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블루투스 취약점을 통해 해킹당하는 사례를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다. 일반인들이 널리 이용하는 블루투스의 해킹 시연을 통해 IoT 보안위협의 심각성을 접하고, 해킹을 예방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배워본다.
앞서 소개한 8가지 체험관은 SECON 2018 홈페이지(www.seconexpo.com)에서 사전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SECON 2018서 보안 DIY, 심폐소생, 랜섬웨어, 화재대피, 드론 등 8개 체험관 운영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우리나라는 현재 지진, 화재 등 물리적 재난사고 뿐만 아니라 사이버 상에서는 랜섬웨어, 해킹 등의 보안위협 속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각종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회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위기대응법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지=SECON & eGISEC 2018 부스배치도]
이러한 가운데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대표 보안전시회 SECON 2018(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보안 DIY △심폐소생술 △랜섬웨어 △디지털 도어록 △화재대피 △드론 △재난대비 VR △블루투스 해킹 등 총 8가지 체험관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1. 보안 DIY 체험관
보안 DIY 체험관에서는 공유기와 IP 카메라를 이용해 우리집 보안을 설정하는 방법과 PC 보안 설정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IP 카메라의 경우 2017년 2월 1600여대가 해킹 당하는 등 현재까지도 보안위협이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용자 스스로 보안설정을 철저히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IP 카메라와 공유기 등에 대한 보안설정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특히, 비밀번호의 경우 초기에 변경을 완료해야 외부 해킹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안 DIY 체험을 통해 가정이나 회사에서 각종 기기들에 대한 보안설정 방법을 배워볼 수 있어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심폐소생술 체험관
‘심폐소생술 체험관’에서는 인명구조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실전연습으로 위급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능력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상 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 재난대비 VR 체험관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SECON 2018에서는 재난대비 상황을 가상현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도 마련됐다. 화재와 재난사고 현장에서 보다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재난구조 가상훈련 체험으로 실제 재난현장 속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4. 랜섬웨어 체험관
‘랜섬웨어 체험관’에서는 랜섬웨어가 어떻게 감염되는지 직접 경험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특히, 어떤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지 이용자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랜섬웨어 보안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5. 디지털 도어록 체험관
‘디지털 도어록 체험관’에서는 최근 출시된 다양한 기능의 디지털 도어록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다. 특히, 화재감시 센서 내장, 전기충격 정전기 방지기능, 비밀번호 은폐 비밀기능, 비밀번호 노출 방지를 위한 허수 시스템 등 잠금장치의 보안성과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인 다양한 도어록 제품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6. 화재대피 체험관
SECON 2018에서는 최근 발생한 밀양 요양병원 및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대피 체험관’도 운영된다. ‘화재대피 체험관’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재연해 대피요령을 살펴보고, 자신이나 주변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도구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7. 드론 체험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드론은 산림재해 현장 대응, 농업, 재난재해, 사고현장, 화재 현장 등 각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안전하고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드론 체험관에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드론을 실제로 비행해 볼 수 있도록 드론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8. 블루투스 해킹 체험
마지막으로 ‘블루투스 해킹 체험’에서는 최첨단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블루투스 취약점을 통해 해킹당하는 사례를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다. 일반인들이 널리 이용하는 블루투스의 해킹 시연을 통해 IoT 보안위협의 심각성을 접하고, 해킹을 예방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배워본다.
앞서 소개한 8가지 체험관은 SECON 2018 홈페이지(www.seconexpo.com)에서 사전 참관등록을 하면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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