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보안 전문 기업 STN기술(대표 윤재영 www.stntech.co.kr)은 지난 12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7 UTM CONTEST’에 참석, ‘L7 트래펙 제어와 무결성 통합보안 서비스’라는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고 밝혔다.
2007 UTM CONTEST는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회장 정태명)의 주관 아래 STN기술을 비롯 국내외 주요 UTM 장비업체 8곳이 참석, 이들 제품들을 비교하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STN기술 정순익 시스템 사업본부장은 이 날 발표를 통해 보안시장에서 UTM 정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그 예로 네트워크 통합보안을 통한 무결성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STN-UTM을 소개했다.
네트워크 통합보안 제품인 STN-UTM은 자체 개발한 QTM&I 엔진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흐름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QoS, 방화벽, VPN, 바이러스 월, 웹 시큐어 등 다양한 보안기능을 지원한다.
정 본부장은 “특히 STN-UTM은 L7 트래픽 제어를 통한 QoS 기능을 제공해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네트워크 통합보안의 표준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ONCERT는 이 날 발표 내용과 제품소개 자료, 참가자들의 Q&A를 바탕으로 각 제품에 대한 검토 의견을 작성, 참가자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결과 리포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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