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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에서도 선보입니다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하이크비전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보안기업이자 세계보안시장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있는 다후아(Dahua)가 드디어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한국진출에 나섰다.
특히, 영상감시 분야의 이슈인 아날로그 HD 라인업 중 하나인 HDCVI를 선보인 다후아의 한국진출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한 소식. 이에 월간 시큐리티월드는 다후아 코리아의 수장인 유키 공 한국지사장을 직접 만나 한국지사 설립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시큐리티월드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다후아 코리아의 한국지사장을 맡고 있는 유키 공입니다.
한국은 영상감시산업의 메카이자 네트워크 인프라 및 IT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곳이기 때문에, 다후아는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난 몇 년간 한국 파트너와 함께 시장에 진출한 후, 보다 빠른 대응과 한국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과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해 지난 2015년 9월 한국 지사를 설립했습니다.
Q.한국에서의 영업과 앞으로의 서비스에 대한 것이 궁금합니다.
다후아는 파트너들과 윈윈하고, 효율적으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과 프로젝트 시장을 분리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후아 한국지사의 역할은 한국 시장과 고객의 요구사항, 그리고 기술적인 궁금증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해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프로젝트에 필요한 제품 및 솔루션, 설계지원과 신뢰할 수 있는 A/S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2016년에는 최상의 고객지원을 목표로 고객 기술지원 및 A/S 관리 체계를 보완·강화해 다후아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다후아의 노력은 눈앞의 이익보다 미래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는 기업철학에서 시작합니다.
다후아가 추진하고 있는 HDCVI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진행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다들 아시는 것처럼, 다후아는 2010년 HDCVI라는 아날로그 HD 기술을 세계최초로 선보였고, 특허를 통해 기술적인 우위와 노하우를 축적해 왔습니다. 또한, 2014년에 이미 기존 아날로그 시장과 HD-SDI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CCTV 풀 라인업을 가장 먼저 완성하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이러한 시장을 선도하는 다후아의 앞선 투자와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2016년 초 영상손실이 없는 실시간 입·출력이 가능한 400만화소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HDCVI 3.0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HDCVI 4.0과 5.0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600만화소와 4K 등의 고해상도 지원하는 제품과 더불어 지능형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HDCVI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 HD의 기술적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입니다.
Q.지능형 솔루션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지능형 솔루션이 Front End단에 적용된 제품이 보편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후아는 단순한 지능형 제품이 아닌 지능형 솔루션을 통한 빅데이터의 구축과 데이터 구조화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올 미래의 빅데이터 시대에 기초가 되는 인프라를 제공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RFID, 온도와 습도 관리, GPS 등 다양한 센서와 결합하여 한 개의 눈(렌즈)을 가진 카메라에 다양한 신경세포를 제공하여 데이터를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다후아는 영상감시 솔루션 이외에도 출입통제 등 다양한 제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소개는 언제쯤 이뤄질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다후아는 단순히 CCTV 제조업체가 아니라, 영상보안과 관련된 대부분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현재 다후아는 크게 9개의 산업분야 114개 업종에 필요한 솔루션 및 제품을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하지만 솔루션의 경우 각 나라마다 수요 및 시장 요구사항이 다양하기 때문에 다후아는 각 나라의 현장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현지에 맞는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 내 관련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다후아는 한국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가치와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 내 소프트웨어 회사와의 협력을 늘려서 고객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고 최적화 하여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다후아는 4,000명이 넘는 R&D 파워를 통해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현재 시장의 발전과 기술 흐름은 단순한 영상보안에 억매이지 않습니다. 다후아는 영상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다른 응용시장과의 융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IoT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의 창출하는 것은 물론, 다후아 고객의 사업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글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8호(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제 한국에서도 선보입니다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하이크비전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보안기업이자 세계보안시장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있는 다후아(Dahua)가 드디어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한국진출에 나섰다.
특히, 영상감시 분야의 이슈인 아날로그 HD 라인업 중 하나인 HDCVI를 선보인 다후아의 한국진출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한 소식. 이에 월간 시큐리티월드는 다후아 코리아의 수장인 유키 공 한국지사장을 직접 만나 한국지사 설립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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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영상감시산업의 메카이자 네트워크 인프라 및 IT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곳이기 때문에, 다후아는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난 몇 년간 한국 파트너와 함께 시장에 진출한 후, 보다 빠른 대응과 한국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과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해 지난 2015년 9월 한국 지사를 설립했습니다.
Q.한국에서의 영업과 앞으로의 서비스에 대한 것이 궁금합니다.
다후아는 파트너들과 윈윈하고, 효율적으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과 프로젝트 시장을 분리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후아 한국지사의 역할은 한국 시장과 고객의 요구사항, 그리고 기술적인 궁금증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해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프로젝트에 필요한 제품 및 솔루션, 설계지원과 신뢰할 수 있는 A/S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2016년에는 최상의 고객지원을 목표로 고객 기술지원 및 A/S 관리 체계를 보완·강화해 다후아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다후아의 노력은 눈앞의 이익보다 미래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는 기업철학에서 시작합니다.
다후아가 추진하고 있는 HDCVI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진행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다들 아시는 것처럼, 다후아는 2010년 HDCVI라는 아날로그 HD 기술을 세계최초로 선보였고, 특허를 통해 기술적인 우위와 노하우를 축적해 왔습니다. 또한, 2014년에 이미 기존 아날로그 시장과 HD-SDI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CCTV 풀 라인업을 가장 먼저 완성하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이러한 시장을 선도하는 다후아의 앞선 투자와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2016년 초 영상손실이 없는 실시간 입·출력이 가능한 400만화소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HDCVI 3.0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HDCVI 4.0과 5.0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600만화소와 4K 등의 고해상도 지원하는 제품과 더불어 지능형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HDCVI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 HD의 기술적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입니다.
Q.지능형 솔루션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지능형 솔루션이 Front End단에 적용된 제품이 보편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후아는 단순한 지능형 제품이 아닌 지능형 솔루션을 통한 빅데이터의 구축과 데이터 구조화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올 미래의 빅데이터 시대에 기초가 되는 인프라를 제공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RFID, 온도와 습도 관리, GPS 등 다양한 센서와 결합하여 한 개의 눈(렌즈)을 가진 카메라에 다양한 신경세포를 제공하여 데이터를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다후아는 영상감시 솔루션 이외에도 출입통제 등 다양한 제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소개는 언제쯤 이뤄질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다후아는 단순히 CCTV 제조업체가 아니라, 영상보안과 관련된 대부분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현재 다후아는 크게 9개의 산업분야 114개 업종에 필요한 솔루션 및 제품을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하지만 솔루션의 경우 각 나라마다 수요 및 시장 요구사항이 다양하기 때문에 다후아는 각 나라의 현장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현지에 맞는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 내 관련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다후아는 한국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가치와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 내 소프트웨어 회사와의 협력을 늘려서 고객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고 최적화 하여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다후아는 4,000명이 넘는 R&D 파워를 통해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현재 시장의 발전과 기술 흐름은 단순한 영상보안에 억매이지 않습니다. 다후아는 영상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다른 응용시장과의 융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IoT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의 창출하는 것은 물론, 다후아 고객의 사업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글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8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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