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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위한 편의성 갖춘 전문가급 고해상도 CCTV
[시큐리티월드 원병철]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조금씩 인기를 끌던 홈CCTV가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중국 OEM을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이 홈CCTV 시장을 이끌어 왔다면, 이제는 LG유플러스나 KT같은 통신사들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섭렵하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로 이름을 떨친 브랜드들 역시 홈CCTV 시장에 출사표를 던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루카스 역시 대표적인 블랙박스 브랜드 중 하나다.
어린이집 CCTV를 표방하는 많은 제품들은 대부분 홈CCTV와 같은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들이 많다. 그런데 루카스에서 출시한 ‘LK-790 Nara mini DVR’은 우리에게 익숙한 돔 형태의 CCTV로 추구하는 콘셉트가 명확하다.
전문가 포스 풍기는 CCTV
처음 LK-790 Nara 미니 DVR을 보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출시되는 홈CCTV 경향상 작고 귀여운 제품을 기대했는데, 시커먼 돔형 CCTV가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자인을 제외하면 성능이나 제원 등은 홈CCTV에 딱 맞는다. 어째서일까? 이는 콘셉트를 홈CCTV와 다르게 잡았기 때문이다.
LK-790 Nara mini DVR이 추구하는 바는 명확하다. 기존 CCTV에 일반인도 설치할 수 있는 편의성으로 설치비를 줄이고, SD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DVR 등 부자재 구입비도 줄였다.
여기에 윈도우와 맥용 OS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와 iOS를 지원함으로써 어떤 단말과도 연결해 영상을 볼 수 있는 범용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제품명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다만 CCTV가 아닌 DVR을 강조한 것은 약간 이해가 가지 않는데, 일반인들은 CCTV는 알아도 DVR은 모르기 때문이다.
정사각형의 LK-790 Nara 미니 DVR 박스를 받아들고 느낀 점은 홈CCTV보다는 일반적인 CCTV를 보는 것 같았다. 박스를 열자 작은 돔 카메라와 몇 가지 구성품이 반겼다.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와 녹화용 SD카드, CCTV를 벽에 고정하는 데 쓰일 나사와 케이스를 열 수 있는 열쇠 등 단출한 구성이다.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에 사용 편의성까지
LK-790 Nara mini DVR은 간단한 기능만 지원한다. 우선 렌즈의 위치는 케이스를 열어 수동으로 조작하며, SD카드를 삽입해야 카메라가 녹화를 시작한다. 본체 밑에 전원선이 나와 있기 때문에 반듯하게 세우기가 힘들어 설치할 때는 반드시 나사로 고정을 해야 한다.
설치할 장소에 CCTV를 고정한 후 렌즈를 움직여 촬영 각도를 조절한 후 SD카드를 넣고 전원을 연결하면 끝이다. SD카드를 넣고 난 후 스마트폰 어플이나 컴퓨터 전용뷰어를 사용하면 촬영되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각도조절하기 전에 연결하는 것이 편리하다.
영상은 ‘루카스 앱(Lukas App)’을 설치하면 바로 볼 수 있다. 앱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를 활성화하면 ‘LukasC-E○○○○○○’란 네트워크가 뜬다.
아, 전원을 연결하고 SD카드를 삽입해야 CCTV의 와이파이가 작동하니 네트워크가 보이지 않으면 이 두 가지를 확인하자.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루카스 앱을 실행하면 4가지 메뉴가 보이는 데, 이중 루카스 뷰(Lukas View)를 실행하면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다.
LK-790 Nara mini DVR은 Full HD 영상을 30fps로 녹화하며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2.1메가의 소니 IMX322 CMOS 센서를 사용해 영상품질이 뛰어나며, 512GB의 SD카드를 지원해 최대 40일 이상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각종 화질 및 기본 설정, 펌웨어 업데이트와 저장 공간 포맷 등을 CCTV를 설치한 후 따로 손대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블랙박스의 대명사 루카스의 기술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블랙박스의 주행 주차 녹화 방식을 적용하여, 지속적으로 녹화하는 상시 녹화 방식과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만 녹화하는 동작 감지 녹화 방식, 그리고 충격이 발생했을 때 녹화되는 이벤트(지진 감지) 녹화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선택하여 녹화할 수 있다.
앞서 소개했듯 LK-790 Nara 미니 DVR은 최근 쏟아져 나오는 홈CCTV와는 분명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언뜻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갖춘 것은 물론 일반인도 쉽게 다가설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이 넘치는 제품이다.
CCTV가 대중화된 이때, LK-790 Nara 미니 DVR이 어떤 성과를 보일지 기대해보자.
[LK-790 Nara mini DVR 사양]
항목 규격
센서 Full HD 전용 2.1M CMOS 센서
화각 수평 170도 / 수직 55도
녹화해상도 1920×1080, 30fps
충격센서 내장형 3차원 충격센서(지진감지)
저장매체 SD카드 8~512GB
사이즈 및 무게 111×111×86mm, 255g
[글 사진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3호 (sw@infothe.com)]
<저작권자 : (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큐리티월드 원병철]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조금씩 인기를 끌던 홈CCTV가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중국 OEM을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이 홈CCTV 시장을 이끌어 왔다면, 이제는 LG유플러스나 KT같은 통신사들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섭렵하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로 이름을 떨친 브랜드들 역시 홈CCTV 시장에 출사표를 던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루카스 역시 대표적인 블랙박스 브랜드 중 하나다.
어린이집 CCTV를 표방하는 많은 제품들은 대부분 홈CCTV와 같은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들이 많다. 그런데 루카스에서 출시한 ‘LK-790 Nara mini DVR’은 우리에게 익숙한 돔 형태의 CCTV로 추구하는 콘셉트가 명확하다.
전문가 포스 풍기는 CCTV
처음 LK-790 Nara 미니 DVR을 보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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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790 Nara mini DVR이 추구하는 바는 명확하다. 기존 CCTV에 일반인도 설치할 수 있는 편의성으로 설치비를 줄이고, SD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DVR 등 부자재 구입비도 줄였다.
여기에 윈도우와 맥용 OS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와 iOS를 지원함으로써 어떤 단말과도 연결해 영상을 볼 수 있는 범용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제품명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다만 CCTV가 아닌 DVR을 강조한 것은 약간 이해가 가지 않는데, 일반인들은 CCTV는 알아도 DVR은 모르기 때문이다.
정사각형의 LK-790 Nara 미니 DVR 박스를 받아들고 느낀 점은 홈CCTV보다는 일반적인 CCTV를 보는 것 같았다. 박스를 열자 작은 돔 카메라와 몇 가지 구성품이 반겼다.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와 녹화용 SD카드, CCTV를 벽에 고정하는 데 쓰일 나사와 케이스를 열 수 있는 열쇠 등 단출한 구성이다.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에 사용 편의성까지
LK-790 Nara mini DVR은 간단한 기능만 지원한다. 우선 렌즈의 위치는 케이스를 열어 수동으로 조작하며, SD카드를 삽입해야 카메라가 녹화를 시작한다. 본체 밑에 전원선이 나와 있기 때문에 반듯하게 세우기가 힘들어 설치할 때는 반드시 나사로 고정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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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루카스 앱(Lukas App)’을 설치하면 바로 볼 수 있다. 앱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를 활성화하면 ‘LukasC-E○○○○○○’란 네트워크가 뜬다.
아, 전원을 연결하고 SD카드를 삽입해야 CCTV의 와이파이가 작동하니 네트워크가 보이지 않으면 이 두 가지를 확인하자.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루카스 앱을 실행하면 4가지 메뉴가 보이는 데, 이중 루카스 뷰(Lukas View)를 실행하면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다.
LK-790 Nara mini DVR은 Full HD 영상을 30fps로 녹화하며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2.1메가의 소니 IMX322 CMOS 센서를 사용해 영상품질이 뛰어나며, 512GB의 SD카드를 지원해 최대 40일 이상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각종 화질 및 기본 설정, 펌웨어 업데이트와 저장 공간 포맷 등을 CCTV를 설치한 후 따로 손대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블랙박스의 대명사 루카스의 기술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블랙박스의 주행 주차 녹화 방식을 적용하여, 지속적으로 녹화하는 상시 녹화 방식과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만 녹화하는 동작 감지 녹화 방식, 그리고 충격이 발생했을 때 녹화되는 이벤트(지진 감지) 녹화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선택하여 녹화할 수 있다.
앞서 소개했듯 LK-790 Nara 미니 DVR은 최근 쏟아져 나오는 홈CCTV와는 분명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언뜻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갖춘 것은 물론 일반인도 쉽게 다가설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이 넘치는 제품이다.
CCTV가 대중화된 이때, LK-790 Nara 미니 DVR이 어떤 성과를 보일지 기대해보자.
[LK-790 Nara mini DVR 사양]
항목 규격
센서 Full HD 전용 2.1M CMOS 센서
화각 수평 170도 / 수직 55도
녹화해상도 1920×1080, 30fps
충격센서 내장형 3차원 충격센서(지진감지)
저장매체 SD카드 8~512GB
사이즈 및 무게 111×111×86mm, 255g
[글 사진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3호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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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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