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렌즈만 20년 이상,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여주마!

대원전광 권 혁 호 대표이사

대원전광에게 2012년은 어떤 해였는지 궁금합니다.

2012년은 대내외적으로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대원전광이 보안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20년 이상의 노하우와 메가픽셀 급 렌즈 등 신제품의 적시출시, 그리고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2012년 목표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거대 자본과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 저가렌즈 메이커들의 공격적 세일즈로 기존 아날로그 시장은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CCTV 관련 업체들이 인건비나 기타 제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중국 및 동남아 등지로 공장이전을 추진 중이지만, 대원전광은 국내에 제조 기반을 두어 품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소 인력 충원과 20년 이상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IP와 HD 카메라에 필요한 고해상도 렌즈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트렌드세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렌즈시장 현황과 마케팅 전략이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3년에도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예상되지만,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신흥시장을 개척하여 제품을 프로모션 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적시에 원하는 제품을 공급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시장 활성화에 대한 대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해외시장은 각 국가와 지역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대응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면, 미개척 국가나 신흥시장은 적극적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 사와 협력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기존 시장인 미국과 대만, 중국 등은 지속적인 국제 전시회 참가와 광고를 통해 신제품과 제품의 다양성을 홍보해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2013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2013년은 기존 시큐리티 영역은 공고히 하면서 후방감시, 블랙박스 등 차량용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 중입니다.

무엇보다 고객만족, 미래지향, 품질혁신의 기치 아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트렌드세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92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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