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줌 투광기 일체형 K-Cop 시리즈 13년 IR 전문기술로 최적의 야간 영상 제공

│편집자 주│

아이에스티는 2000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CCTV에 IR을 적용한 적외선 CCTV 전문 기업으로 13년을 오로지 적외선 투광기에만 매달려왔다. 특히, 그간의 노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K-Cop이라는 신개념의 적외선 줌·투광기 일체형 CCTV를 개발·출시해 CCTV 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세계 최초 적외선 줌 투광기 일체형 CCTV

어두운 야간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CCTV 기능은 계속 향상되어 왔다. 특히, 적외선 조명을 이용해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CCTV 촬상소자에 반응하는 CCTV가 개발되어 야간촬영 영상화질이 많이 개선되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적외선 CCTV는 조명의 각도 조절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카메라가 원하는 거리에 따른 적절한 조명의 밝기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거리가 너무 먼 영상은 너무 어두워 보이지 않고, 반대로 가까운 거리는 영상이 포화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러한 거리에 따른 최적의 조명을 유동적으로 제공해 야간조명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바로 IST의 ‘K-Cop 시리즈’다.

K-Cop은 카메라가 줌 기능을 지원하면 조명도 줌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는 명제 하에 개발됐다. 카메라가 가까운 거리를 넓게 감시하고 있을 경우엔 투광기 조명도 카메라의 화각에 맞게 넓은 광각을 형성하고, 카메라가 먼 거리를 좁게 감시하고 있을 경우엔 투광기 조명도 좁혀져 밝은 조명을 카메라의 감시 영역까지 보낼 수 있는 연속 Zoom 기술을 적용해 어떤 설치환경도 만족시킬 수 있는 적외선 조명을 제공한다.

어댑터 내장해 시공 편의성 확보

K-Cop의 두 번째 특징은 어댑터가 제품에 내장되어 설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CCTV의 경우 어댑터가 제품 외부로 나와 있어, CCTV 설치 시 어댑터를 별도 방수 처리하기 위해서는 어댑터 보관함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K-Cop은 어댑터를 제품 내부에 내장시킴으로써 별도의 어댑터 보관함이 필요 없으며 배선 방법이 간단해 시공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K-Cop은 시간이 지나도 처음과 같은 화질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적외선 CCTV는 적외선 LED와 촬상소자(CCD/CMOS)가 한 공간에 배치되어 있어, LED 열에 의한 CCD 열화로 시간이 경과되면 화질이 저하된다. 그러나 K-Cop은 LED와 촬상소자를 별도의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LED 열에 의한 촬상소자의 열화를 근본적으로 방지해 촬상소자의 사용 수명 단축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이를 통해 시간이 경과해도 처음과 같은 화질이 유지된다.

K-Cop의 네 번째 특징은 Hybrid LED Chip과 광학렌즈를 이용한 적외선의 고광량, 균일성 확보다. IST의 Hybrid LED Chip은 작은 공간 내에 수많은 LED를 집적해 면광원이 아닌 점광원의 특징인 강력한 Power를 자랑한다. 또한, 구면과 비구면 광학렌즈 기술을 적용해 LED로부터 나온 빛을 균일하게 원하는 광각으로 투광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이 K-Cop은 최고 성능의 Hybrid LED Chip과 광학렌즈 설계를 복합·적용한 제품으로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균일하고 밝은 조명을 제공한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82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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