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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 솔루션 등 보안기술 ITS에 접목
이번 4월호 시큐리티 캠페인의 슬로건은 ‘ITS에 답이 있다!’로 정했다. ITS, 지능형교통시스템(Intelligence Transportation System)의 줄임말인 이 단어는 원래 IT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해 교통시설의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이용효율은 물론 교통안전과 보안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 ITS에는 수많은 분야의 첨단 기술이 융복합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도로의 교통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CCTV를 필두로 촬영된 영상을 전송하기 위한 전송기술, 그리고 그 영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과 도로위의 상황을 분석하기 위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등이 그렇다. 현 상황만 봐도 영상보안분야의 제품이나 솔루션 가운데 벌써 3가지 이상이 ITS에 접목된 상황이다. 이처럼 ITS는 보안업계에서 벤치마킹 할 융복합 분야임에 틀림없다. ITS는 보안분야의 몇 배가 넘는 규모이며 수출도 가능한 분야다. 게다가 아직 전하고 있기 때문에 기회는 충분하다.
글 원 병 철 취재·편집 총괄팀장(sw@infothe.com)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82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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