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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적외선 일체형 카메라는 적외선 투광기의 빔각이 고정되어 야간 가시거리의 한계 및 식별성에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NLR-400은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적외선 성능이 우수한 레이저를 탑재하고, 사용자가 원격으로 줌을 조작할 때 적외선 빔각(1°~40°)이 자동으로 조정되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사용자가 원격에서 적외선 빔각을 수동으로도 조절할 수 있어 피사체를 집중 감시할 때 더욱 효과적이다. 팬 스피드(Pan speed)는 초당 200°로 고속회전이 가능하며 팬틸트(PAN/TILT) 범위는 360°/90°로 사각지대없이 전방위 감시가 가능하다. 야간 최대 400m까지 식별이 가능한 NLR-400은 부식방지 및 충격보호 4G 설계로 군부대, 항만, 외곽 울타리 및 수위감시 등 다양한 곳에 사용 가능한 전천후 적외선 레이저 PTZ 카메라다.
이와 함께, CCTV네오텍은 모든 제품에 고해상도 카메라(Full HD)를 탑재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82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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