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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페이스북 버전 등장! 메신저 통해 “돈 빌려달라”
  |  입력 : 2017-10-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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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메시지로 돈 요구해 입금한 피해사례 발생, 2개 은행 계좌로 송금 요구
돈 요구한 학생의 해당 학교, 본인 여부 등 확인중...페북 메시지로 돈 거래 말아야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페이스북을 통해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나돌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 화면[이미지=제보자 제공]


지난 25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돈을 요구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실제로 돈을 요구한 사람에게 돈을 입금한 피해 사례가 2건이 발생했으며,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는 보안을 공부하는 학생, 보안종사자, 보안관계자, 보안전문가 등에게 전달되고 있다.

메시지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고시원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고시원비가 2주치가 밀려 고시원 측에서 방문을 잠궜다”며 “21일 연구실에서 연구비를 받고, 학원강사 급여를 25일 받는다”는 말과 함께 돈을 빌려 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다른 수신자의 메시지에는 급여일자가 28일과 30일로 표기돼 있으며, 또 다른 수신자의 메시지에는 31일로 표기되는 등 메시지마다 날짜가 다르게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돈을 요구하기 위해 메시지 내용마다 자신이 누구이며, 어떻게 알고 있는 사이인지를 자세하게 적어 실제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돈을 요구하는 등 치밀하게 접근했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많은 대화를 통해 피해자를 속이는데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2개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돈을 송금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시큐리티플러스 박형근 대표는 “보이스피싱의 SNS 버전 형태로 예상된다”며 “메시지마다 내용이 각기 다른 걸 봐선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 같다”며 추측했다.

본지가 사실 확인을 위해 문제의 학생 번호로 연락을 취해 봤지만 해당 연락처로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메시지를 발송한 사람이 특정 대학교 학생인지, 명의도용인지 등에 대한 확인을 해놓은 상태다.

이에 지인 이름으로 페이스북 메시지나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받을 경우 유선상으로 다시 확인하고, 모르는 사람일 경우 메시지 자체를 무시하거나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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