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엔텔이 신개념 비디오서버인 「A-DVR」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H.264 기반의 고성능이 특징으로 DVD급 초고화질과 일명 ‘Triplex System’을 장착, 녹화 중 Display와 전송, 백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쉽고 편리한 초고속 검색을 위해 비디오 맵과 매뉴얼 및 캘린더를 검색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변화된 영상을 찾는 스마트 검색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ADSL을 이용 30프레임 전송과 저장 및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은 기존 비디오서버와는 분명 차별되는 A-DVR만의 장점으로 부각되는 것으로 이런 특징으로 인해 ADSL 1회선으로 PC와 A-DVR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근에 나오는 비디오서버는 최첨단 보안 솔루션은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데, 이 제품도 이런 부분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제작됐다. 디지털 워터 마킹을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문자를 화면에 입력 가능하도록 한 것.
회사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뿐만 아니라 경량으로 제작돼 설치가 용이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한 뒤 “이런 특징으로 올 하반기 비디오서버 시장의 획기적인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용석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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