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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보호 패러다임 ‘정활’로 바뀐다
  |  입력 : 2017-09-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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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감시단, 정보보호활용능력 자격검정시험 추진...11월 2급 시험 실시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보호 패러다임 변화로 인재양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제시된 ‘제4차 산업혁명’은 기존의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혁명에서 지능과 정보의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제2차 정보혁명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인공지능(AI) 등 지능정보기술로 인한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다양한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서 데이터와 지식 산업의 경쟁 원천이 되면서 플랫폼 기반의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9월 15일 개최된 정보보호활용능력 교재편찬위원회 도서발간 기념식[사진=한국사이버감시단]


이러한 환경에서 국외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보호와 활용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법제 개선, 신규 ICT 환경에 대비한 선제적 제도 정비 등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무엇보다 지능정보사회에 있어서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사이버 시큐리티 인력양성 전략을 수립해 잠재인력 발굴, 예비인력 육성, 경력단절 해소, 전문 인력 양성 등 생애주기형 인력양성 체계 확립을 목표를 삼고, 향후 5년간 최정예 전문 인력 7,000명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의 환경에서 사이버공격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은 보안업체나 전문 인력만의 몫만은 아니다. 전 국민이 정보보호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함양해야 하며, 보안을 생활화할 때 지능정보 사회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으며, 건강한 사이버세상과 안전한 지능정보사회를 영위할 수 있다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

4차 산업혁명! ‘컴활’시대 지나 ‘정활’시대로!
한국사이버감시단(KCGA)은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보보호활용능력 향상을 주장하고 있다. 제3차 산업혁명 시기에 ‘컴퓨터활용능력(컴활)’이 있었다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정보보호활용능력(정활)’로 지능정보사회를 준비해 나갈 인재 양성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

이른바 ‘정활’은 사이버 위협과 역기능에 따른 다양한 위험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수행 능력과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대비한 정보보호 개념에 대한 이해능력 평가를 통해 국민 모두가 정보보호 활동을 담당하는 기본적·보편적 서비스(Universal Service)의 개념이다.

정보보호활용능력은 지능정보사회에 인공지능과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통해서 많은 데이터를 수집·축적하는 지능정보기술의 활용능력과 개인정보 유출, 사생활 침해, 사이버 위협과 같은 역기능 대응 능력 등 개개인의 정보보호 관련된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지의 능력을 판단하는 등의 업무수행 능력을 말한다.

정보보호활용능력의 이론 필기시험은 1급의 경우 정보보호 일반, 정보보호 활용, 정보보호 기술 등 3과목을, 2급은 정보보호의 개요, 개인정보보호의 개요, 생활 속의 정보보호, 정보보호 기술, 지능정보사회의 정보보호 등 필기시험(1급 70문항, 2급 50문항)과 실기시험을 평가한다. 실무 실기시험으로 주관식 필답형으로 실무 및 기술실무를 평가한다.

정보보호활용능력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지난 2017년 7월 민간자격등록증(관리번호 29787호)을 취득했으며, 주무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 등록번호 2017-003656호)로 한국사이버감시단이 주최하고 에스링크가 시행(등록자격 관리자)하는데, 오는 11월 25일(토)에 정보보호활용능력 2급 자격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정보보호활용능력 2급’ 자격검증 표준 수험서 교재가 발간됐다. 정보보호활용능력 2급 자격검정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인포더북스에서 필기시험 표준수험서가 발간된 것. 지난 9월 15일에 정보보호활용능력 교재편찬위원회 도서발간 기념식을 갖고 사업성공 다짐 행사를 가졌다.

한국사이버감시단 공병철 대표이사는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능정보기술로 다양한 산업에서 융합이 일어나고 있으며, 데이터와 지식이 산업의 경쟁 원천이 되면서 플랫폼 기반의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제3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컴활이 있었다면, 제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사회에는 정활로 미래 사회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 대표는 “전 국민이 정보보호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함양해야 하며, 기본적인 보안을 생활화할 때 지능정보사회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있으며 건강한 사이버세상과 안전한 지능정보사회를 영위할 수 있다”며, “정보보호활용능력은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갈 지능정보기술 인재를 키우는 초석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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