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버그리포트] CVE-2016-6306 外

CVE-2016-6306, CVE-2016-6307, CVE-2016-6308
CVE-2016-6309, CVE-2016-7052

[보안뉴스 문가용] 현지 시각으로 9월 26일,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대략 26일에서 27일로 넘어오는 밤 사이에 미국의 National Vulnerability Database을 통해 발표된 취약점들이다.

1. CVE-2016-6306
OpenSSL 1.0.1u 이전 버전, 1.0.2i 이전 1.0.2 버전의 인증서 파서의 취약점으로 원격의 공격자가 조작된 인증서를 가지고 DoS 공격을 하게 할 수도 있다. s3_clnt.c 및 s3_srvr.c과 연관이 있다.

2. CVE-2016-6307
OpenSSL 1.1.0a 이전의 1.1.0 버전의 state-machine implementation에 있는 취약점으로 지나치게 긴 길이를 확인하기 전에 메모리를 할당한다. 이 때문에 원격의 공격자가 조작된 TLS 메시지로 DoS 공격을 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생긴다. statem/statem.c 및 statem/statem_lib.c과 연관이 있다.

3. CVE-2016-6308
OpenSSL 1.1.0a 이전의 1.1.0 버전의 DTLS　implementation의 statem/statem_dtls.c에 있는 취약점으로 지나치게 긴 길이를 확인하기 전에 메모리를 할당한다. 이 때문에 원격의 공격자가 조작된 DTLS 메시지로 DoS 공격을 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생긴다.

4. CVE-2016-6309
OpenSSL 1.1.0a의 statem/statem.c의 취약점으로 realloc 요청 후 메모리 블록의 움직임을 예상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원격의 공격자들이 조작된 TLS 세션을 가지고 DoS 공격을 실행하거나 임의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된다.

5. CVE-2016-7052
OpenSSL 1.0.2i의 crypto/x509/x509_vfy.c의 취약점으로 원격의 공격자가 CRL 운영을 트리거링함으로써 DoS 공격을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최근 발생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보안 SW 업데이트 오류 사태처럼 SW 공급망에 보안이슈가 발생할 경우 관련된 각종 시스템 및 IT 인프라 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공급망 보안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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