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IT 내에서 업종 바꾸고 싶다면? 클라우드가 블루오션
  |  입력 : 2016-02-08 18:30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클라우드로의 이주 급격히 늘고 있으나 해결 못한 문제 산적
신기술에 속하는 클라우드, 아직 정립된 개념 없어


[보안뉴스 문가용] 클라우드 초창기 시절, 사용자들을 지배한 건 ‘두려움’이었다. 타당한 것도 있었고 막연한 것도 있었다. 하지만 기업이 가지고 있어야 할 데이터를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저장소로 보낸다는 개념 자체로도 클라우드는 충분히 두려움의 대상이 될 만했다. 특히나 당시의 낙후한 네트워크 보안 상태를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더 이상 클라우드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없다. 대신 사람에 대한 공포감이 늘어났다.

▲ 파도, 휩쓸려 파묻히거나 타고 날아오르거나


기술의 발전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거부감이 얼마나 완전히 없어졌는지 지난해 토니 스콧(Tony Scott)이라는 CIO는 “미국의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이주를 더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클라우드가 더 안전하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였다. 최근 클라우드 보안 동맹(Cloud Security Alliance, CSA)에서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의하면 응답자의 64.9%가 “클라우드가 기업 내 네트워크보다 더 안전하다”고 답했다고도 한다.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자신감이 이처럼 빠르게 높아져가는 현상은 가트너(Gartner)가 2016년에 대한 예측 중 하나로서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정확하게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자신감이 늘어날 것’이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2016년 발생하는 클라우드 보안사고의 95%는 클라우드 기업이 아니라 사용자 때문일 것’이라고 예측했던 것. 이는 다시 말해 적어도 클라우드 제공 업체의 부실함으로 보안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크게 줄어들 거라는 내용이다. 동시에 결국 ‘사람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포함하고 있다. 과연 사용자들은 클라우드의 보안력을 누릴 자격이 되는가?

클라우드 보안도 새로운 기술이다
회사 내 보안인력을 충당하라는 미션을 가져본 인사과 직원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테지만 지금 시장에 보안기술이 출중한 인력이 너무나 부족한 상황이다. 미국에서만 약 20만 9천 개의 보안관련 직책이 공석으로 남아 있다. 구인구직 웹 사이트에서 보안 관련 구인 포스팅은 5년 만에 74%가 늘어났고 말이다.

사람을 구하는 것도 어려운데 잡아두는 것은 더 어렵다는 점도 심각하다. 이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사람이 귀하다보니 여기 저기서 더 좋은 조건에 사람을 끌어가기에 정신이 없는 것이다. 살짝 자리만 옮기면 봉급이 두 배가 되는데, 보안전문가로서는 옮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보안인력이 이처럼 부족하기 때문에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곳은 ‘신기술’ 분야다. 그중 하나가 클라우드다. 위에서 언급한 CSA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클라우드 내 보안을 강화하는 데에 가장 큰 장애로 ‘기술 부족’을 꼽았다. 이는 기업들도 신기술을 숨 가쁘게 받아들여야 하는 때가 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니 문제가 자꾸만 발생한다는 것. 그것이 클라우드에서 불거지는 것이다.

인재난이란 언제나 교육을 해결이 가능하지만, 이는 시간이 꽤나 투자되어야 하는 방법이다. 즉각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마땅한 해결책이 아니다. 그래서 업체들은 당장의 구멍을 틀어막기 위해 여러 가지 해결책들을 동원하고 있다. 비싼 솔루션을 구입하거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제3자와 상담한다. 그래서 실제로 최근 이른바 ‘보안 컨설팅’ 기업들이 꽤나 좋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람과 지식에 대한 목마름 때문에 각종 컨퍼런스나 세미나 등도 호황세로 접어들고 있다. 지식 공유도 늘어나고 수다도 늘어나고 있는 것.

또 하나 그런 맥락에서 뜨고 있는 게 자동화다. 사람이 부족하니 기기나 프로그램으로 대신한다는 개념이다. 클라우드 API를 활용한 자동화가 특히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보안 포럼이나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질 좋은 정보들에 대한 중요성도 더 많이 거론되고 있다.

기회 포착하기
클라우드 보안의 인력부족을 극복하려는 노력은 이외로 괜찮은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바로 기업들이 사람을 붙잡기 위해 보안을 순환직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교육 기회도 제공하는 등 봉급 이상의 것을 제공해주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보안전문가의 역량 자체가 늘어나야 한다는 걸 기업이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신기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 배우고 싶어 하는 보안전문가들만의 특성도 파악했다는 뜻도 된다.

여러 모로 불안한 때이며 부족한 점들만 계속해서 나오는 때다. 이는 새로운 시장 혹은 새로운 기술이 개척되었을 때 늘 나타나는 현상이다. 아직 클라우드 보안이 무엇인지 정의조차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혼잡한 국면은 자연스럽다고 볼 수도 있는 문제다. 이것은 ‘리더’의 자리가 공석이라는 소리이기도 하다. 아직도 활발한 연구 및 투자가 확실시 되는 시장에서 아직 분명한 리더가 없다? 기회의 땅이 따로 없다.

클라우드 보안은 수많은 정보보안의 분야 중에서도 블루오션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이는 보안 뿐 아니라 일반 IT 전문가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혹시 지금 업종을 바꿔보려고 생각한다면, 난 클라우드에 한 표.

글 : 코쉬크 나라얀(Kaushik Narayan)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2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7월25일 수정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2019년 국정감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보안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사고
드론 테러 대응 대책
보안 관련 법 체계, 제도 정비
국가 사이버안보 거버넌스(보안 콘트롤타워) 정립
국가 차원의 사이버테러 대응 방안
스마트시티에서의 보안위협 대응
https 접속 차단 정책
국가핵심기술 및 기업 기밀 보호 방안
기타(댓글로)
      

유니뷰코리아
CCTV / 영상보안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아이디스
DVR / IP / VMS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Videotec
PTZ 카메라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티제이원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도마카바코리아
시큐리티 게이트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디스
DVR / IP / VMS

한국하니웰
CCTV / DVR

이화트론
DVR / IP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동양유니텍
IR PTZ 카메라

트루엔
IP 카메라

링크플로우
이동형 CCTV 솔루션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CCTV / 영상보안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CCTV협동조합
CCTV

아이티엑스엠투엠
DVR / NVR / IP CAMERA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씨엠아이텍
근태관리 소프트웨어 / 홍채 스케너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다민정보산업
기업형 스토리지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이스트시큐리티
엔트포인트 보안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알에프코리아
무선 브릿지 / AP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창우
폴대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이노뎁
VMS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아이유플러스
레이더 / 카메라

진명아이앤씨
CCTV / 카메라

브이유텍
플랫폼 기반 통합 NVR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이후커뮤니케이션
CCTV / DVR

DK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옵티언스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더케이
투광기 / 차량번호인식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 출입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