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인포, 새로운 기준 제시한 스탠드 얼론 DVR 출시

Stand-Alone DVR 하나로 IP Surveillance까지 완벽하게

시큐인포(031-777-8472~9)가 새로운 기준의 DVR인 「Sentry SADVR04」를 출시했다.

Sentry SADVR04는 기존 Stand-Alone DVR의 영상 시큐리티 기능과 최근 보안 분야의 새로운 트랜드인 IP Surveillance 기능을 강화시킨 새로운 개념의 Stand-Alone DVR이다.

Sentry SADVR04의 영상 Security 기능은 자체 개발한 Embedded Linux kernel을 사용해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을 구축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PC방식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 그래픽한 이미지를 적용해 Sentry SADVR04를 쉽게 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안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IP Surveillance를 위하여 100Mbps급의 Ethernet Port 제공과 네트워크 전용 코덱을 사용해 IP Surveillance 기능을 강화시켰다.

이 네트워크 전용 코덱은 녹화용 코덱과 분리돼 운영되며, 네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이미지 전송방식을 제공한다. 4채널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접속회선 속도에 따른 맞춤형 스트리밍 서비스, 고화질 스틸영상 서비스, NVR(Network Video Recorder)을 위한 이미지 전송 등이 네트워크 전용 코덱의 다양한 이미지 전송방식이다.

시큐인포는 오랫동안 DVR의 기술개발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DVR의 기능을 가장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Embedded Linux kernel을 개발했으며, Sentry SADVR04는 이런 안정화된 Embedded Linux kernel이 구동된다. 또한,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File Management System, 시스템 오류복구를 위한 S/W Watch-Dog, HDD 보호를 위한 안전모드종료 등이 시스템 안정화를 돕고 있다.

Sentry SADVR04는 변화된 사용자환경에 맞도록 구성하기 위해 강력한 그래픽 디스플레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PC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반드시 필요한 마우스를 지원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덧붙여 가전제품처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원터치 전면 버튼과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리모컨도 제공된다.

Sentry SADVR04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를 기본언어로 사용하고 있고, 다국어 언어팩을 이용해 다양한 언어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Summer Time을 Sentry SADVR04에도 적용하여 가용할 수 있는 것도 이런 기능덕분이다.

한편, RS485와 RS232를 내장하고 있는 Sentry SADVR04는 이러한 외부포트를 이용해 다양한 PTZ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영상을 백업받기 위해 Sentry SADVR04는 다양한 방법의 백업장치를 지원하고 있는데, 먼저 대용량의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백업받기 위해 CD-RW를 백업장치로 사용한다. 최대 700MByte까지 저장이 가능한 CD에 백업데이터와 전용 플레이어를 함께 백업할 수 있다. 또한, Sentry SADVR04는 기기 전면에 2개의 USB Port와 기기 후면에 2개의 USB Port를 내장하고 있어 소량의 데이터 Backup을 위해 USB 메모리를 사용할 수도 있다.

Sentry SADVR04는 전용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제공해 쉽고 편리하게 원격지에서 Sentry SADVR04를 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Sentry SADVR04에서 제공되는 1개의 리모컨으로 다수의 Sentry SADVR04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리모컨에 등록된 ID와 Sentry SADVR04에 등록된 ID가 일치하면 리모콘 명령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이 기능은 각기 다른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아도 쉽게 Sentry SADVR04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Sentry SADVR04는 제3세대 DVR로써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 PC환경에 익숙한 사용자 층을 흡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간 시큐리티월드 김용석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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