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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기술 ‘테스TMS’, 국정원 국제공인인증획득

입력 : 2006-12-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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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관리전문기업 ㈜정보보호기술(대표 민병태·www.infosec.co.kr)은 위협관리시스템(TMS, Threat Management System) ‘테스TMS v4.5’로 국가정보원의 국제공통평가기준 (CC)EAL4 등급의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테스 TMS v4.5는 기존 TMS v4.2에 침입방지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인터넷에서 웜, 바이러스,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침입탐지, 트래픽 분석 등의 기술을 통해 로컬 네트워크 상의 위협분석과 글로벌 위협정보, 취약성 정보 등을 사전에 관리자에게 알려 실시간 체계적으로 관제하고 대응할 수 있다.


테스TMS는 대형망의 조직적이고 종합적인 관제 및 관리시스템을 요구하는 공공기관의 요구에 맞춰 개발됐으며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통신사업자 (ISP) 및 국내 공공 및 연구기관에 공급되어 4년 연속1위를 선점, 시장검증을 받은 제품이다.


테스 TMS는 시스템관리하에 있는 네트워크 외부위협에 대한 방어기능을 추가해 제품 자체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여 올해 말 출시됐으며, 2007년부터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정보보호기술은 국내 TMS의 시장을 형성하고, CC인증을 획득한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금융기관, 중소기업 및 지방 시군구의 산하 기관까지 그 판매 영역을 넓혀 기존시장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경쟁력까지 갖추게 됐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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