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메르스 대응 긴급재난문자, 뒷북 논란

입력 : 2015-06-06 15:24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뒤늦은 발송에다 내용은 다 아는 얘기...뒷북행정 비판


[보안뉴스 김태형] 6일 오전 메르스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는 발표와 함께 국가안전처가 국민들에게 경보음과 함께 메르스 예방과 관련한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뒤늦은 발송된 데다가 내용은 이미 많이 언급된 손씻기, 기침할 때 코와 입 가리기 등의 일반적 감기 예방수칙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문자 발송처가 전염병과 관련된 보건복지부나 질병관리본부가 아니라, 최근 새롭게 발족된 국민안전처가 보낸 것이어서 국민들은 의아해 했다. 이미 전국은 메르스 공포에 휩싸여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정부의 뒷북행정은 국민들에게 아무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1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Kwang Jae Lee 2015.06.06 20:26

"나라가 왜 이러냐.
정부에 일하는 사람들은 무뇌인가."

  • “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 ”
하이젠 파워비즈 23년 11월 16일~2024년 11월 15일까지 아스트론시큐리티 파워비즈 2023년2월23일 시작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 위즈디엔에스 2018
설문조사
최근 발생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보안 SW 업데이트 오류 사태처럼 SW 공급망에 보안이슈가 발생할 경우 관련된 각종 시스템 및 IT 인프라 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공급망 보안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랜섬웨어, 피싱 등의 사이버 공격
SW 업데이트 및 SW 교체 과정에서의 오류
SW 자체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
시스템 관리자의 운영상 실수 및 관리 미흡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