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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Companies 2014] 한드림넷
  |  입력 : 2014-12-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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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보안스위치의 산 역사...네트워크 통합보안 구현


[보안뉴스 김지언]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 기술로 유명한 한드림넷이 생각하는 올해의 보안 키워드 세 가지는 네트워크 통합보안, 엑세스 레벨 네트워크 보안, 스마트 네트워크 통합관제다.


네트워크 통합보안_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집단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공격을 만들어내고 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보안위협을 신속히 탐지하고 차단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일 보안 솔루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각각의 보안 솔루션들이 분석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통합해 네트워크 레벨에서 통합보안을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네트워크 통합보안을 중요한 키워드로 꼽았다.

엑세스 레벨 네트워크 보안_ 보안위협이 고도화되면서 공격 형태가 외부가 아닌 내부 네트워크를 통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공격의 시작점인 액세스 레벨에서 보안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해야 한다고 보기에 엑세스 레벨 네트워크 보안을 올해의 키워드로 선택했다.


스마트 네트워크 통합 관제_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네트워크에 접속되는 단말의 형태와 종류가 증가했다. 이에 유선과 무선을 이용해 접속하는 네트워크 단말의 접속경로와 위치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단말이 증가할수록 보안위협 경로가 증가하기 때문에 어느 위치에서 어떤 단말이 어떤 형태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지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가시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세번째 키워드로 뽑았다.

그렇다면 한드림넷이 당부하는 기업보안 수칙 3가지는 무엇일까. 한드림넷은 네트워크 단말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엑세스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해야 하며, 보안사고 발생시 격리와 차단을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단말에 대한 가시성 확보

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북 등 이동형 단말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의 보안위협이 발생할지 알 수가 없다. 다시 말해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단말을 네트워크에서 격리해야 하지만 위치 혹은 어떤 단말이 문제인지 확인할 수 없어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엑세스 네트워크 보안 강화

내부에 있는 단말이 네트워크를 접속하는 첫 번째 경로가 엑세스 네트워크 스위치 라고 할 수 있다. 네트워크 스위치에서 보안위협을 감지하고 차단해야 네트워크를 통한 보안위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보안 사고 발생 시 격리·차단 최우선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고도화되면서 완벽한 방어를 바란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이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일어날 수 있는 위협에 대해 막는 방법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문제 사용자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네트워크에서 격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다.


대한민국 보안 스위치의 산 역사...한드림넷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 기술만큼은 세계 최고임을 자신한다는 한드림넷의 회사명에는 큰 꿈을 펼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국내 네트워크 시장은 외산 제품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었다. 외산 제품들은 국내 환경에 맞지 않아 운용과 장애 대처가 매우 어렵자, 한드림넷은 우리의 기술로 한국형 네트워크 장비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2004년 국내 최초의 Session QoS를 출시했다. 2007년에는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보안스위치를 출시했다. 지금은 국내 최고의 보안스위치 제조사로 외산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그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한드림넷의 대표하는 제품으로는 SG Security Switch(SubGATE Security Switch)를 꼽을 수 있다. SubGATE라는 단어의 뜻은 ‘또 하나의 관문’이라는 뜻이다. 네트워크에서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장비를 통상적으로 Gateway라고 부르고 있다. SubGATE는 네트워크 관문과 액세스 레벨 등 다양한 위치에 설치돼 단계적 네트워크 보안으로 안전한 네트워크를 구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SG Security Switch는 사용자로부터 발생하는 유해트래픽을 탐지·차단해 내부 보안을 강화하고, 장애 방지를 동시에 수행하는 네트워크 스위치로 2006년 출시했다.

SG Security Switch의 핵심은 유해트래픽을 분석하고 차단하는 MDS(Multi Dimension Security) 엔진이다. MDS엔진은 내부 사용자에서 발생하는 유해 트래픽에 대한 선별적 차단과 액세스 네트워크를 이용한 유해트래픽 확산을 방지해 지능화된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MDS 엔진은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실시한 소프트웨어품질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G Security Switch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09년 일본 법인 설립 이후 대기업에 표준화 제품으로 등록 되면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현재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와 맥시코, 캐나다에도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20% 이상의 시장 성장율을 보일 만큼 네트워크 스위치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30-15 한드림넷은 올해 매출 30% 성장과 회사 창립 15주년의 의미로 30과 15를 올해의 목표 숫자로 뽑았다. 그렇다면 한드림넷의 2015년 희망사항은 무엇일까. 한드림넷은 국산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인식변화와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비전을 말했다.


국산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인식 변화

국내 네트워크 장비 제조 기술은 해외 제품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을 만큼 큰 발전을 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단순히 브랜드 네임 때문에 외산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국산 네트워크 장비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

한드림넷은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진출해 많은 실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유럽, 미국과 같은 정통적인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 진출해 기술력을 인정 받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드림넷의 아직 못다한 이야기]



Q. 하루만 경영해보고 싶은 회사가 있다면?

IoT 관련 기업들을 경영해보고 싶다. 네트워크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시점 이기에 다양한 서비스의 등장과 새로운 디바이스의 출현으로 미래의 네트워크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된다. 사물인터넷 시대에는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가지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보고 싶다.


Q. 앞으로 협력하고 싶은 국내외 기업은?

국내외 보안 솔루션 전문회사들과 협력하고 싶다. 한드림넷은 실질적인 네트워크 통합보안 회사를 지향한다. 따라서 네트워크에 구축돼 있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야만 즉각적으로 위협에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국내외 보안 솔루션 회사들과 협력하면서 네트워크 통합보안을 구현해 나가고 싶다. 또 한국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통합보안이 구현된다면 한국 역시도 IT 강국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보안에 있어서도 강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Q. 우리 회사 에이스는 바로 당신!

대부분의 국내 업체들이 그렇듯 우리 회사도 한정된 인력으로 한명이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있다. 한명 한명이 고객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고객 지원, 신규제품 개발 등 보안스위치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기에 한명을 꼭 집어 에이스라고 하기 어렵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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