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미들레벨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출시

FWA-3230 신뢰성 향상, 서비스 가용성과 소유 총비용(TCO) 향상

[보안뉴스 정규문] 산업용 컴퓨터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 www.advantech.co.kr)은 맞춤형 I/O 모듈로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미들레벨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인 ‘FWA-32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U 랙마운트 디자인으로 I/O 확장에 용이 하도록 2개의 NMC와 3개의 PCIe 슬롯을 장착하고 있으며 인텔 코어 4세대 제온 기반의 프로세서 E3-1200 V3 시리즈로 1, 10, 40 GbE NMC(Network Mezzanine Card)를 지원한다. 메모리는 최대 32GB까지 구성 가능하며 2개의 2.5인치 SATA HDDs/SSDs, LCM, RJ45 콘솔과 2개의 USB 포트, 6개의 인텔 I210-AT GbE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FWA-3230은 신뢰성 향상, 서비스 가용성과 소유 총비용(TCO)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첨단 리모트와 LOM (Lights Out Management)을 지원한다”고 말하며 “PMBus(Power Management Bus)를 통해 전력 공급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펌웨어를 원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통신, 보안 제품에 특화되어 설계가 되었으며 특히 차세대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로 응용이 가능하다.

정준교 한국 지사장은 “어드밴텍에서는 FWA-3230과 같은 미들레벨 제품뿐만이 아니라 엔트리레벨에서 하이엔드까지 광범위한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플랫폼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프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시장에 소개할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 구성이 가능한 제품을 출시하여 점차 다변화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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