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 서버보안, 시큐브 선정

서버보안 전문기업 시큐브(대표 홍기융 www.secuve.com)는 정부통합전산센터의 ‘통합운영환경 보강 및 확충사업(서버보안부분)’을 수주, 자사의 서버보안솔루션,‘시큐브 TOS(시큐브 토스)’를 공급한다고 10월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1 정부통합전산센터 1단계 구축사업과 올 7월 마무리된 2단계 구축사업에 이어 제1 센터의 환경인프라를 보강, 확충하는 프로젝트로서, 기존 1, 2단계 사업에서 서버보안부분에 선정, 도입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는 시큐브의 제품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사업에서도 선정되었다고 한다.

시큐브는 초기 공공시장을 장악하면서 51개 정부부처/기관 및 16개 시도행정정보시스템 등 주요 공공기관 대부분에 자사제품을 공급하였으며, 이를 통해 누적해온 서버보안시스템 구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전산망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서버보안을 책임지게 됨으로써 정부/공공시장의 확고한 주도권을 이어가게 되었다.

시큐브 홍기융사장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정부 IT분야의 세계적인 관심을 받을수 있는 국가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이러한 국가 전산시스템의 보안이라는 큰 일을 맡았다는데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커다란 자부심도 느끼고 있습니다”면서 “IT 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IT 보안강국의 이미지로 이어간다는 사명으로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서버보안구축 및 안정적인 운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큐브는 국내 서버보안 1호업체로서 국내 최초로 서버보안제품 개발에 성공, 국내시장과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의 형성 및 진출을 선도해 왔으며, 특허등록은 물론 CC인증, GS인증, NT인증, IR52장영실상, 미국 VeriTest인증, ISO 9001 인증 등을 항상 업계최초 또는 유일하게 받은 서버보안 대표기업이다. 또한 2001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행정정보보호용시스템으로 선정, 조달청과 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정부조달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가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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