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버보안 전문기업인 시큐브레인이 회사명을 안랩시큐브레인(대표 이병철 www.secubrain.com)으로 변경하고 세계적인 서버보안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변경된 사명 '안랩시큐브레인'은 국내 최대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와 차세대 서버보안 리더인 시큐브레인의 명성을 결합한 이름이다.
안랩시큐브레인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안철수연구소와 더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양사의 비즈니스 강점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서버보안 분야 강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안랩시큐브레인 이병철 대표는 "안랩시큐브레인은 앞으로 차세대 서버보안 분야 등에 대한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특화해 성장하는 한편 안철수연구소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공조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감으로써 세계적 보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는 지난 7월 말 첨단 서버보안 기술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 차원에서 시큐브레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51%를 확보함으로써 최대주주가 된 바 있다.
안랩시큐브레인은 지난 2001년 설립된 서버보안 전문 업체로 '하이자드(Hizard)' 브랜드로 서버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안랩시큐브레인과 안철수연구소는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그 동안 양사가 축적한 각 정보보안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 인력 등 역량을 통합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국내 정보보안 산업 발전과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하는 윈-윈(Win-Win)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길민권기자 기사보기
[2024-06-02]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