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엔진 통해 단기간에 콘텐츠 개발 가능할 것
[보안뉴스 김지언] 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는 게임 개발기업 히어로코리아(대표 권재규)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게임산업과 G-러닝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게임 산업과 G-러닝의 발전을 목적으로 ‘게임산업 분야의 신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산업 정보 및 학술정보의 상호제공’, ‘게임엔진 연구개발 및 그와 관련한 교육관련 시설물의 상호 이용’, ‘게임기반의 교육콘텐츠 개발 및 솔루션 개발의 상호협력’, ‘클라우드 게임엔진에 대한 개발진 자문 및 특강 지원’ 등의 부분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히어로코리아의 클라우드 기반 서버/클라이언트 통합 게임 개발 엔진인 ‘히어로 엔진’을 통해 소규모 인력으로 단기간에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G-러닝 개발비용 절감 효과와 콘텐츠 다양화도 기대된다.
콘텐츠경영연구소 위정현 소장(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은 “G-러닝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G-러닝에 특화된 엔진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향후 히어로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G-러닝 엔진과 모바일 엔진의 개발과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러닝은 2009년도부터 문화관광부/교육과학부 지정 연구학교 형태로 운영 중이며, 현재 서울 4개교, 경기 2개교, 대구 1개교, 강원 1개교 등 총 8개교가 선정되어 수학과 영어 수업이 G-러닝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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