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 대상 파악 및 기업 DB 보안 계획에 큰 도움 될 전망
[보안뉴스 정규문]개인정보보호 및 내부정보유출방지 전문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 www.comtrue.com)가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DB의 개인정보를 검출하여 목록화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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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가 모여 있는 DB는 개인정보보호법 상 접근통제와 암호화를 진행해야 하는 중요한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개인정보유출 사건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보안이 필요하다. 하지만 높은 비용과 설치의 복잡성, 도입 후 성능의 문제로 도입을 어렵게 생각하는 기업이 많은 실정이다.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진행하는 DB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은 DB보안을 시작하거나 강화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필드를 찾아주는 캠페인이다. 기존에 DB 내 어느 곳에 개인정보가 있는 지 찾기 위하여 많은 인력과 시간을 소요한 것에 비해 빠르고 정확하게 개인정보 필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암호화 대상 필드 파악 및 전체적인 DB보안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캠페인은 컴트루테크놀로지 홈페이지(www.comtrue.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거친 30개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컴트루테크놀로지 이형철 본부장은 “DB보안에 고민이 있는 담당자들이 DB의 개인정보를 쉽게 파악하여 적절한 안전성 확보조치를 진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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