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테러대응센터, “사이버공간 안전하게 영위 위한 길잡이 마련”
[보안뉴스 김지언] 사이버 공간은 편리함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현대인의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들 때문에 일부에게는 두려움과 걱정의 공간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갈수록 첨단화되는 사이버범죄는 사회에 만연한 사이버 안전 불감증을 기반삼아 우리 사회에 새로운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오는 1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회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안랩 김홍선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사진으로 보는 디지털 세상(김광현) △스스로 지키는 개인정보(이진규) △당하지 말자, 스미싱·파밍!(전병하) △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스마트폰 보안(Unknown) △인터넷 공간에서의 아동·청소년 성보호(이현숙) △사이버폭력과 청소년 정신건강(사공정규)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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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사이버안전 지식나눔 컨퍼런스’가 사이버 위험요소를 극복하고 사이버공간의 혜택을 안전하고 현명하게 영위하기 위한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사전등록은 오는 5일부터 홈페이지(http://www.ctrc.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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