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가 소호(SOHO)용 흑백 복합기 ‘도큐센터 S2420(DocuCentre S2420)’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로드쇼는 8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5일 광주와 대구, 7일 대전과 부산, 9일 강원과 창원에서 각각 개최되며, 지역 파트너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흑백 복합기 신제품 소개 및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큐센터 S2420’은 합리적인 가격에 사무 업무에 필요한 기능들을 충실히 갖춘 실용적인 제품으로 전해지고 있다. 크기가 작아 공간 효율성이 높으며, 자주 쓰는 기능들을 한 번의 클릭만으로 작업할 수 있는 ‘퀵 버튼’을 설정할 수 있어 복합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분당 24매를 출력하며, 흑백 복합기임에도 컬러 스캔을 지원한다. 스캔한 파일은 전자문서로 변환해 복합기에서 바로 이메일 전송, USB 저장, 네트워크 공유가 가능해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미국 정부의 국제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인 ‘에너지 스타’의 엄격한 기준에 적합한 평균소비전력 1.46KWh(킬로와트시)를 실현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잔여 토너를 모아 재사용하는 기능으로 토너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소규모 사무실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영업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흑백 복합기 출시를 통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기업까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업계 선두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할 것”이라며 “로드쇼 이후에도 지역 고객들을 위한 기술 지원 체제 강화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소호용 흑백 복합기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세종시,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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