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50여 개의 기업, 교육기관, 관공서, 연구소 등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웹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스트소프트(대표이사 김장중 www.estsoft.com)의 ‘인터넷디스크 4.5’가 2006년 8월 ‘신SW상품대상’ 일반 SW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신SW상품대상은 정보통신부가 국내우수중소SW발굴을 취지로 시행되고 있으며, S/W의 기술과 독창성, 경제성, 상품성 및 개발업체 전문성 등 16개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미 TTA GS(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했던 인터넷디스크는, 이번에 4.5 버전으로 ‘신SW상품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7년 전부터 KTH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하는 아이디스크(Idisk)를 개발 및 운영하며 축적해온 서버분산 및 이중화 구조 구현, 그리고 고도의 AES 128bit 암호화 보안폴더와 같은 원천 기술에 대한 우위와 상품성, 전문성 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으며, 정보통신부의 우수 국산SW 지원 정책에 의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인터넷디스크 4.5’(www.internetdisk.com)는 체계적인 정보의 관리와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 및 전송, 중요 자료의 보안, 바이러스로부터의 보호, 백업 등 통칭 ‘웹하드’로 불리는 ASP 기반의 웹 스토리지 기능을 자체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게 하는 패키지 솔루션 제품이다. 따라서 기업이나 의료기관, 교육기관, 관공서, 연구소 등이 보유하고 있거나 도입 예정인 서버 및 스토리지 장비에 인터넷디스크 솔루션을 설치하면, 보안과 안정성 확보는 물론이고, 그룹웨어의 한계를 뛰어 넘은 통합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 진다.
인터넷디스크는 지식관리와 경영을 위한 필수요소인 공유와 전파의 근간으로서 외근이나 학회 참가 시에도 원활한 원격 작업을 가능케 하고, 관리자에 의한 통합 데이터 관리 및 개인별/그룹별 권한과 사용량 관리 기능으로 단위 부서/학과별 프로젝트나 본사와 지사 간의 원활한 데이터 공유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게스트 폴더 기능은 고객이나 외부 협력업체와의 데이터 교환과 공유 환경을 제공하고, V3 엔진을 기본 탑재하여 데이터 전송 중에도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며 SSL 128bit 암호화를 통한 전송데이터 보안 기능과 본인만이 접근 가능한 보안폴더 기능을 통해 자료를 안전하게 전송하고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편리한 스케쥴링 백업기능을 활용해 PC에 저장된 중요 데이터나 서식, 논문의 유실에 대비 할 수 있고, 24시간 모바일 접속 환경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PDA 등을 통한 무선 접속이 가능하다.
인터넷디스크는 이미 현대자동차, 포스코, CESCO 등의 기업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국제금융센터, 강원도청 등의 관공서, 그리고 서울대를 포함 80여 개의 교육 기관 등이 사용하고 있으며, 조만간 타겟시장 별 특수 기능을 탑재한 버전을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 점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4월 27일, 인터넷디스크 솔루션을 도입하기에는 규모가 작은 임직원 수 20~100명의 중소기업, 협회, 조직 단위에서 별도의 하드웨어 구축 없이 독립적인 웹 스토리지를 운영할 수 있는 비즈하드 서비스(www.bizhard.co.kr)를 오픈 했다. 비즈하드는 기업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자를 추가하고 그룹디스크를 통한 파일 공유 및 Guest 폴더를 통한 외부와의 파일 공유에 최적화된 기업용 웹 스토리지 서비스로, 현재 5GB의 용량을 3개월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006년 2월에는 태국 최대의 브로드밴드 서비스 사업자인 true internet을 통한 웹 스토리지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고, 곧 있을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 채비를 마쳤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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