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산업융합보안 학과장 및 학생 40여명 초청
[보안뉴스 김태형] 윈스테크넷이 정보보안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초청해 기업탐방 행사를 가졌다.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kr) 지난달 31일, 경기대 융합보안학과 지도교수 및 학생 40명을 사옥으로 초청해 기업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대학교 김귀남 학과장과 이동휘 교수의 지도학생들이 윈스테크넷 사옥을 방문해 보안관제 소개, 보안관제 조직 구성, 방법론에 대한 강의와 보안관제실 환경구성 및 사이클 등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윈스테크넷은 경기대 산업보안학과, 융합 보안학과와 지난 3월,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회사측은 학생들에게 정보보안 전문가로서의 역할과 기업 현장의 분위기를 소개함으로써 구체적인 목표의식을 갖도록 하고자 기업탐방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대 산업융합보안학과 학생은 “본인의 성향에 맞는 보안 직무에 대한 설명이 흥미로웠다”며, “아직 3학년 학생이지만 내년에 본격적으로 취업을 고민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기대 김귀남 학과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기업 현장을 방문해서 이런저런 설명을 들으니 집중과 이해를 더욱 잘하는 것 같다”라며,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시각을 제공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안전문기업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고, 학생들이 좀 더 목표의식을 뚜렷이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보보안 분야에 흥미를 가지는 학생들에게 관련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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