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산업별 솔루션 시장 주도
[보안뉴스 김경애] 3D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www.3ds.com, 대표이사 조영빈)는 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가진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12개 산업을 위한 ISE(Industry Solution Experience)를 순차적으로 런칭하며 주요 산업 고객층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중 산업장비를 위한 ‘Single Source for Speed’ 솔루션은 지리적 위치에 상관없이 제품 개발의 전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단일 데이터 모델을 활용해 모든 제품 개발 관계자들이 3D 모델 기반의 단일 소스를 공유 및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한 실물과 똑같은 가상 제품 체험을 통해 모든 관계자들이 어디서든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보 교환 및 프로젝트 모니터링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고 덧붙였다.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산업을 위한 새로운 3D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Lean Construction’은 협업 기반의 프로젝트 플랫폼을 제공해 프로젝트와 데이터의 중앙관리, 효과적인 계획 및 실행을 위한 건설 시뮬레이션 등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을 가능하게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패션 산업을 위한 ‘My Collection’ 솔루션은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의견을 원활히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모듈들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오는 4월23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과 25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산업장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2013 다쏘시스템 산업용 장비 3D익스피리언스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는 ‘Lean Construction’ 웹사이트를 오픈해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빌딩 스마트 포럼 2013’ 등 관련 분야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올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인더스트리 솔루션들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각 산업분야에 최적화된 다쏘시스템의ISE는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혁신과 가치는 물론 그들의 고객들과도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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