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의 완성도 및 수행능력을 기준으로 평가
[보안뉴스 김태형] IT 성능혁신 기업인 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는 리버베드 스팅레이(Stingray) 제품이 지난 10월 30일 발간된 가트너의 2012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비전제시(Visionary) 영역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이하 ADC)는 데이터센터 아키텍쳐의 주요 구성요소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기업에서는 ADC를 평가할 때, 데이터센터 환경에 어떻게 통합되는지와 사용자 및 트래픽 제어, 그리고 모니터링 등 보다 진보된 기능들을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지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가 기존의 물리적 형태에서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으로 발전해 나감에 따라, 기업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인식하는 보다 유연하고, 동적인 ADC의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리버베드 스팅레이는 물리적, 가상 형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형, 그리고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등 모든 IT 아키텍쳐에 매끄럽게 구축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 솔루션의 주요 차별화 요소로는 소프트웨어와 가상화 버전이 주는 유연성,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세세한 제어능력을 제공하는 맞춤형 스크립팅(custom scripting) 기능, 웹 컨텐트 최적화(WCO) 및 웹 애플리케이션 파이어월 보안 성능 등 첨단 기능들이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쳐 공급사 Joyent의 제이슨 호프만 창립자 겸 CTO는 “Joyent는 실시간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운영에 필요한 성능, 가용성, 보안성을 제공하는 독특한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관리해 온 리버베드의 경험과 업계에서 유일하게 소프트웨어 버전의 ADC 제품을 공급하는 리버베드의 능력 등에 근거하여 리버베드와 협력하기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리버베드 스팅레이 사업 부문 제품 및 마케팅 담당 아푸바 다베(Apurva Davé) 부사장은 “리버베드는 어떠한 환경에서건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를 제공한다는 장기적 비전을 갖고 있다”라며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는 방식과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한 데이터센터 구축 방법 등이 변화하고 있는데, 스팅레이 제품은 이러한 새로운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성능, 확장성, 보안성 및 제어능력 등을 제공해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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