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웹 보안 솔루션 및 WAN 최적화 기업인 블루코트 코리아(지사장 김기태)가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블루코트 시큐리티 솔루션 데이(Blue Coat Security Solution Day) 201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블루코트는 고객 및 파트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날 기업 내 보안 담당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APT 공격 및 악성코드 공격, 클라우드 보안 등 최신 웹 보안 위협 요소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9월 11일 블루코트 APAC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새로이 임명된 알버트 쿠오(Albert Kuo) 부사장이 방한해 국내 보안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이로써 본격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블루코트 코리아의 김기태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알버트 쿠오 APAC 영업총괄 부사장이 방한해, 자사의 고객들과 파트너에게 보안에 대한 강력한 비전과 관련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성공적인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국내 보안 시장에서 리더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코트는 기업의 내부 사용자 뿐만 아니라 원격 근무지 사용자로부터의 정보보호를 위해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ProxySG Appliance)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웹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블루코트의 AV 어플라이언스, 웹 필터, DLP 등 보안 솔루션은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와 연동해 기업 내 다계층 보안 방어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블루코트의 보안 솔루션은 현재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기업에서 구축 및 운용 중이며, 글로벌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 점유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美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86%가 블루코트 솔루션을 사용 중이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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