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 2012년 데이터 통합 가치 지수 ‘핫 벤더’ 선정

전체 13개 벤더 중 최고의 점수 받아 1위

[보안뉴스 김태형]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업계 전문 업체인 인포매티카(Informatica, 한국대표 최승철)는 벤타나 리서치의 2012년 데이터 통합 부문 가치 지수에서 1위 ‘핫 벤더(Hot Vendor)’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데이터 통합 과제에 대한 종합적인 플랫폼 접근 방식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인포매티카는 총 100% 만점에 96.3%의 평가 점수를 받아 전체 13개 벤더 중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2012년 데이터 통합 가치 지수는 IT 조직들이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벤더의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구매자들이 이들 오퍼링이 어떻게 자사의 특수한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토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고 등급인 ‘핫(Hot)’과 ‘웜(Warm)’ 벤더 분류를 받은 벤더들은 벤타나 리서치의 철저한 평가와 감사를 거쳐 구매자에게 가장 우수한 가치를 제공하는 역량을 갖춘 벤더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가치 지수는 사용 용이성, 관리 용이성, 신뢰성, 역량, 적응성, 벤더 검증 그리고 총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및 투자수익률(Return on Investment) 조합 등 7개 범주를 기준으로 벤더들의 소프트웨어를 평가했다. 인포매티카는 7개 범주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벤타나 리서치의 CEO겸 CRO(Chief Research Officer)인 마크 스미스(Mark Smith)는 "데이터 통합은 전체 정보 관리 전략의 일부로서 데이터 품질, MDM(Master Data Management), 데이터 거버넌스 및 데이터 가상화 등을 포함한다.

인포매티카 플랫폼은 일선 현업 및 IT 전반의 역할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데이터 집약적인 프로젝트 유형을 처리하는데 있어 최고의 효율성과 협업 기능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포매티카 플랫폼은 포괄적이고 경제적인 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써 조직들이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는 반면, 관리 비용은 낮춤으로써 데이터 수익률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인포매티카 최승철 대표이사는 “벤타나 리서치의 가치 지수는 종합적인 데이터 통합 접근 방식과 전략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기업에 막대한 비즈니스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인포매티카 플랫폼의 강점은 데이터를 전략적 자산으로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에서 찾을 수 있다”며 “인포매티카는 전 세계 약 5,000여 고객사에 포괄적인 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제 인포매티카의 최신 오퍼링인 Informatica 9.5가 출시됨에 따라 계속해서 혁신적인 데이터 통합 기능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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