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새로운 백업 스토리지 파트너십 발표

‘님블 스토리지’와 심파나 인텔리스냅 기술 통합 가속화·비용절감

[보안뉴스 김태형]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컴볼트(지사장 권오규, www.commvault.com)가 님블 스토리지(Nimble Storage)와 컴볼트 인텔리스냅 커넥트 프로그램(CommVault IntelliSnap Connect Program)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컴볼트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심파나(SIMPANA) 소프트웨어에 있는 SnapProtect 모듈로 파트너들이 디스크 어레이 기반 스냅샷 솔루션을 통합 공급하도록 하는 개방형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컴볼트 인텔리스냅 기술과 님블 스토리지 CS 시리즈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어레이는 엔터프라이즈에게 완벽한 데이터 보호/관리, 데이터 복구의 간소화 및 자원 집약적인 백업을 제공하게 되며 스냅보호 기술을 통해 고객들은 개별 개체, 파일, 전체 볼륨, 또는 VMware, Microsoft Exchange, SharePoint Server, SQL Server, Oracle, IBM 및 Windows, Linux을 포함한 전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복구할 수 있다.

현재 데이터센터의 현대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동향과 함께 폭발적인 데이터의 증가로 인해 전통적인 데이터 백업 방법이 무의미해졌으며 장시간의 복구, 잠재적 데이터 손실, 높은 관리 비용 및 비즈니스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보호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컴볼트는 하드웨어 스냅샷 및 복제 기술을 통해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와의 긴밀한 통합으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및 데이터를 보호하는 새로운 접근을 제시해 왔다.

엔터프라이즈 스트레터지 그룹(Enterprise Strategy Group)의 데이터 보호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인 제이슨 버핑턴(Jason Buffington)에 따르면, 최근 2012년 데이터 보호 근대화 동향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5%)이 스냅샷 또는 복제 혹은 두 가지 조합이 전통적인 백업을 대체할 것으로 밝혔다.

컴볼트 고객들은 심파나 소프트웨어 및 공인된 IntelliSnap Connect Arrays로 복구 비용 절감 및 손실 위험 최소화와 더불어 효율성, 가속 백업 및 복구 성능을 위해 SAN 투자를 강화 또는 확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11년 초반에서부터 심파나 소프트웨어의 인텔리스냅 기술은 업계 10대 베스트셀링 스토리지 어레이 중 9개를 지원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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