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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기술 이전받은 중소기업 실용화 위한 예산 지원
[보안뉴스 김태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중소기업이 문화체육관광R&D 등을 통해 개발된 저작권기술을 이전받아 실용화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고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년에는 2개 과제 이내에 대해 과제별 1억8천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오는 9월 17일까지 위원회 홈페이지(www.copyright.or.kr)를 통해 공고한다.
사업관련 설명 및 신청서 작성 요령 등을 소개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는 8월 29일 오전 10시, 한국저작권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부족 등으로 인해 이전받은 기술이 사장되거나 상용제품의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위원회의 실용화 지원 사업은 저작권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저작권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용화 지원을 통해 저작권기술의 사장을 방지하고 상용화를 촉진하여 관련 시장 및 산업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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