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링크드인 해킹 피해자 집단소송...네이트와 닮은꼴?
  |  입력 : 2012-06-22 11:24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링크드인 해킹 피해자, 5백만 달러 규모의 집단소송 돌입

국내 네이트·싸이월드 피해자 집단소송건과 여러모로 닮아

2건의 소송결과에 따라 해킹관련 집단소송의 분기점 될 듯 


[보안뉴스 권 준]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링크드인(Linked In)이 해킹을 당해 650만개의 계정정보가 탈취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난 6일 이후, 처음으로 해킹 피해자에 의한 소송이 제기돼 향후 전개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러시아 해커그룹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에 의해 링크드인이 해킹돼 650만명의 계정정보가 탈취된 이후, 링크드인은 야후의 최고정보보안책임자를 영입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조직을 갖출 것이라고 밝히는 등 보안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해킹으로 인해 비밀번호가 유출된 사용자들의 계정을 비활성화시키고, 해당 사용자들에게 비밀번호 유출사실을 통보했으며, 美 연방수사국(FBI)과 공동조사에 착수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링크드인 역시 사용자에 의한 집단소송의 칼날을 피하지는 못했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링크드인은 보안정책 및 수준이 업계 표준에 못 미쳐 회원들의 비밀번호 수백만 건이 온라인에 공개됐다는 이유 등으로 5백만 달러의 배상규모에 이르는 집단소송을 당한 것이다.


링크드인을 상대로 한 이번 집단소송은 최근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네이트·싸이월드 해킹 피해자들에 의한 집단소송과 여러모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외부의 해킹으로 인해 기업도 역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집단소송을 당했다는 점과 배상요구 금액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점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집단소송 움직임과 관련해 해킹 피해를 당한 기업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해킹으로 인해 기업신뢰도 하락과 매출감소 등의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천문학적인 규모의 집단소송까지 당하게 되면 해킹을 당한 기업들의 설 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한 기업보안책임자는 “아무리 철저하게 보안체계를 갖춰놓고, 첨단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더라도 첨단 보안기술을 보유한 해커들이 사회공학적 기법 등을 이용해 기업 내부에 침투하고자 한다면 이를 완전히 차단하기는 매우 힘들다”며, “이런 상황에서 회사의 명백한 실수가 아닌 외부에 의한 해킹 사건으로 인해 집단소송까지 당하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배상해야 한다면 어떻게 기업을 꾸려가고, 또 누가 보안책임자를 하려고 하겠느냐”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기업을 신뢰해서 회원으로 가입했고, 무료는 물론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자신의 정보가 유출됐다면 당연히 피해배상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렇듯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이번 해킹관련 집단소송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향후 해킹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과 기업의 향후 대응에 있어 커다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7월25일 수정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지난 10월 정보보호정책관을 정보네트워크정책관으로 변경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조직 개편 움직임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과기정통부에서 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 위상에 대한 견해는?
과기정통부에서 분리해 별도의 정부부처가 전담해야
과기정통부 내 정보보호정책실(실장급)로 격상시켜야
지금처럼 정보보호정책관(국장급) 조직을 유지해야
네트워크 업무를 통합시키되,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명명해야
과기정통부의 초안처럼 정보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해야
기타(댓글로)
      

이스온
원격감시 / 안전관리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파나소닉코리아
Sevurity Camera / CCTV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AVIGILON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티제이원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디스
DVR / IP / VMS

한국하니웰
CCTV / DVR

이화트론
DVR / IP / CCTV

피엔에이
CCTV / IP 카메라 모듈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쿠도커뮤니케이션
스마트 관제 솔루션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티엑스엠투엠
DVR / NVR / IP CAMERA

씨엠아이텍
근태관리 소프트웨어 / 홍채 스케너

링크플로우
이동형 CCTV 솔루션

한국씨텍
PTZ CCTV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트루엔
IP 카메라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CCTV협동조합
CCTV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도마카바코리아
시큐리티 게이트

다민정보산업
기업형 스토리지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브이유텍
플랫폼 기반 통합 NVR

윈스
지능형 차세대 방화벽

포티넷
네트워크 보안

화이트박스로보틱스
CCTV / 카메라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네이즈
VMS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혜인에스앤에스
통합보안시스템

셀링스시스템
IP 카메라 / 비디오 서버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수퍼락
출입통제 시스템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이노뎁
VMS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파이브지티
얼굴인식 시스템

이스트컨트롤
통합 출입 통제 솔루션

아이유플러스
레이더 / 카메라

지와이네트웍스
CCTV 영상분석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이후커뮤니케이션
전송장치/CCTV

창우
폴대

넷플로우
IP인터폰 / 방송시스템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DK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싸이닉스
스피드 돔 카메라

다원테크
CCTV / POLE / 브라켓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