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프로그램 능력 국제적 인정받는 ‘SAS 국제공인자격증’ 취득 기회
[보안뉴스 김태형]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전문 기업인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국내 우수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의 발판이자, SAS 프로그래밍의 기본적인 이해와 국제공인자격증 취득을 위한 ‘SAS School(쌔스 스쿨, 이하 영문 표기)’ 교육과정을 전국 5대 도시에서 진행한다.
‘SAS School’은 직장인과 대학생 대상의 기초 통계 및 비즈니스 분석 교육 과정으로, 2008년 11월에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30여 회 강좌가 진행되면서 매회 정원이 마감되는 등, 총 1,5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오고 있다.
2012년도 교육은 1일 프로그래밍 교육과정과 6일 국제공인자격 교육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울(건국대, SASKorea 본사)을 비롯, 대전(우송대, 한남대), 대구(대구대), 부산(동의대), 광주(전남대) 등 5개 도시에서 동시 개최된다.
오는 6월 2일은 1일 코스인 ‘프로그래밍 기본 교육과정’으로 교육 내용은 SAS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외부데이터를 변환하여 SAS데이터 생성, 간단한 보고서 만들기, 데이터 결합, 함수를 이용한 새로운 변수 생성 및 조건문 적용방법 등이다. 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참가 가능하며, 모든 참석자에게 교재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후 7월 16일부터 시작되는 6일 과정은 ‘SAS 국제공인자격 준비반’으로 대학생 및 교직원에게는 SAS코리아의 수준 높은 정규 교육과정을 50% 이상 할인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교육시간과 장소 문제로 고민하는 교육생들은 온라인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도 수강 가능하다.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는 “기존 SAS School은 SAS 프로그래밍, 마이닝, SAS 엔터프라이즈 가이드(Enterprise Guide) 등 여러 교육과정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저렴한 교육비로 진행해왔다”면서 “최근 빅 데이터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늘고 SAS 국제공인자격증이 취업이나 진학, 승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방에서도 문의가 늘고 있어 전국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SAS 국제공인자격증의 시험 기준이 변경되어 과거 전문항 객관식에서 주관식 문항이 포함되었으며 자격시험 합격 점수도 65%에서 70% 이상으로 합격 기준을 높였다. 하지만 응시 가능 횟수가 3번에서 5번으로 늘어났으며 시험 후 재응시 가능 기간도 기존 30일에서 14일 후로 단축되어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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