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인메모리 분석 기술 적용, 데이터 탐색·시각화 속도 높여
[보안뉴스 김태형] 세계적인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선두 기업인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빅데이터 환경에서 보다 신속 정확하게 분석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SAS 레이저 애널리틱 서버(SAS LASR Analytic Server)를 국내 출시했다.
SAS 레이저 애널리틱 서버는 최근 발표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Visual Analytics) 솔루션에 포함되었으며 향후 출시될 하이 퍼포먼스(High-Performance) 분석 계열의 솔루션과도 통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솔루션은 첨단 인메모리 분석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자들이 수십억 건에 달하는 고도의 복잡한 빅 데이터에 대하여 불과 수 분 또는 수 초 내에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시각적으로 제시해 잠재적 가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업계 표준 블레이드 서버 환경을 지원하는 SAS 레이저 애널리틱 서버는 데이터를 빠르게 메모리로 읽어 들여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고속 프로세싱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같은 첨단 기능을 통해 지금까지 데이터에서 잘 드러나지 않던 패턴, 트렌드, 연관성까지도 완벽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장형 하둡(Hadoop) 분산 파일 시스템을 서버 로컬 스토리지로 활용해 비정형/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문제 해결에 획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업계 표준 하드웨어와 시장을 주도하는 고급 분석 소프트웨어 및 인메모리 분석 기술이 통합적으로 적용되어 비즈니스와 관련된 어떠한 질문에도 정확도 높은 해법을 도출하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는 “SAS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은 36년에 걸쳐 개발, 축적돼 온 기술력과 방대한 알고리즘의 총체적 산물이다. 우리는 SAS 알고리즘 전체를 인메모리 서버 아키텍처로 옮겨와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속도와 획기적 분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데이터에서 신속하게 인사이트를 도출함으로써 미처 활용하지 못하고 사라지던 결정적 비즈니스 기회가 포착되고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AS는 이미 리스크 관리, 고객 인텔리전스, 수익 최적화 등의 다양한 SAS 솔루션에 최첨단 인메모리 분석 기술이 적용되어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출시될 인메모리 분석 계열의 애플리케이션에는 가격 최적화, 판매 예측, 마케팅 최적화 등의 솔루션이 포함될 예정이다.
SAS 하이 퍼포먼스 분석은 방대한 량의 데이터를 가치 있는 정보로 바꾸어줄 뿐만 아니라 무려 96시간이나 걸리던 분석 프로세스를 불과 4시간으로 단축시켜 준다.
또한 SAS는 17개 산업 분야와 16개 산업간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분야에서 인메모리 분석 속도가 결정적 경쟁 우위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관련 산업 분야는 은행, 유통, 보건의료, 보험, 제약, 정부, 통신, 관광서비스 등이며, SAS 복합 산업 기술에는 마케팅 최적화, 리스크 관리, 성과 관리, 사기 방지 등의 분야가 포함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김태형기자 기사보기
[2024-05-30] 
.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