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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데스크톱 환경 등 모두 관리...재해복구 및 데이터보호 기능 제공
[보안뉴스 김정완] 카세야 코리아(지사장 이인구)는 본사가 세계적인 백업 복구 및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보호 솔루션 공급업체인 스토리지크레프트(StorageCraft Technology Corporation)의 백업복구 솔루션인 ‘스토리지크레프트 쉐도우프로텍트(StorageCraft ® ShadowProtect ®)’를 자사 솔루션에 통합해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의 제휴로 두 회사의 기존 고객에게 획기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비즈니스 영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는 모든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지크레프트 쉐도우프로텍트는 사용자 계정관리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Microsoft Exchange)와 SQL같은 애플리케이션이나 운영체제(OS)를 포함해 서버나 데스크톱 환경 등을 모두 관리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재해 복구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쉐도우프로텍트는 가상 머신으로 시스템 백업을 변환하기 위한 가상화 컨버터뿐만 아니라 가상 머신의 장애 발생시에 시스템을 부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버추얼부트(VirtualBoot ™) 기술을 함께 제공한다.
스토리지크레프트의 비즈니스 개발 및 마케팅 부사장인 커트 제임스(Curt James)는 “쉐도우프로텍트의 안정성과 빠른 처리 속도가 카세야의 IT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와 자연스럽게 통합된다. 우리는 양사의 파트너쉽을 통해 통합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이 시스템과 데이터의 백업 및 재해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큰 동요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카세야 부사장인 짐 알베스(Jim Alves)는 “스토리지크레프트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양사 기술의 통합으로 고객들이 그들의 시스템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장기간의 제휴를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세야는 쉐도우프로텍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2012년 2분기에 출시하여, 온프레미스(일괄구매)와 SaaS(소프트웨어 사용량만큼 비용 지불) 서비스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카세야 고객들은 카세야 웹 기반 인터페이스에서 중앙 관리를 위해 쉐도우프로텍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세야 온라인 백업(Kaseya Online Backup), 카세야 이미지 배포(Kaseya Image Deployment), 카세야 데스크톱 마이그레이션(Kaseya Desktop Migration)의 기능 보완을 위해 추가 기능으로 제공된다.
이와 관련 이인구 카세야코리아 지사장은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과 최상의 백업복구 기술을 제공하고, IT시스템 관리를 위한 단일 웹 기반 관리 플랫폼을 통해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카세야의 고객들이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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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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