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최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분야에서 가트너(Gartner)의 2011년 매직쿼드런트(Magic Quadrant) 리더로 선정되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리더 쿼드런드에는 대형 벤더와 중간 규모 벤더가 혼합돼 있으며 기업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만드는 공통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요구는 멀티미디어 관리, 규제 및 정책 최소화 등과 같은 복잡한 대량 환경을 위해 디자인된 다양한 모델과 가상화 지원, 가상 랜, 관리 및 보고 기능 등이 포함된다.
기업들은 보안 경계와 원격지에 전용 IPS 어플라이언스를 갖추던 것으로부터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방화벽 기능은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리더 쿼드런트에 있는 벤더들은 방화벽을 하나의 상품으로 취급하기보다는 새로운 보호 기능과 전문 기능을 제공하고 그들의 보안 제품에서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좋은 추적 기록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최고의 쓰루풋과 최소의 성능 손실 및 하드웨어 가속화를 위한 옵션을 공통된 특징으로 갖추고 있다.
웹2.0과 모바일 컴퓨팅 기술의 확산으로 인해 인터넷 위협의 양과 복잡성이 증가했으며 많은 기업들의 보안 관리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체크포인트 R75는 기업들이 오늘날의 IT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방화벽, VPN,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침입방지, ID 인식, 데이터 유출 방지, 모바일 액세스 등 모든 중요한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들을 갖추고 기업들에게 종합적인 보안을 제공한다.
체크포인트 R75는 자사의 ‘3D 시큐리티’ 비전을 강화하고,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보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 더 나은 가시성과 데이터, 웹2.0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액세스에 대한 컨트롤을 제공하며, 기업들에게 하나의 통합 솔루션에서 다면적인 보안을 제공한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지사장은 “오늘날 보안 복잡성은 IT 관리자들이 종종 직면하는 하나의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종합적인 보안을 제공하고, 사용이 간편하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출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이번 리더 쿼드런트에서 당사의 위치는 하나의 통합된 솔루션으로 다양한 위협에 대한 보안을 제공하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이 보안을 간소화하도록 돕는 체크포인트의 능력을 더욱 확고하게 했다”고 밝혔다.
체크포인트는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에 기반한 혁신적인 보안 기술을 제공해 왔다. 최신 소프트웨어 버전인 R75.20은 애플리케이션 컨트롤과 통합된 새로운 URL 필터링 솔루션, SSL 검사 및 확장된 데이터 유출 방지(DLP)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체크포인트는 지난해 새로운 안티봇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도 선보였다. 안티봇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는 고객들이 봇 공격을 발견하고 감염된 호스트와 원격 운영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차단함으로써 손실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안티봇 솔루션은 모든 보안 게이트웨이에 통합돼 기업들에게 멀웨어 위협에 대항하여 멀티레이어 봇 공격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모든 기업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안전하게 유지해 준다.
이밖에도 지난해 10월에는 3배의 성능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새로운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출시했다. 출시된 8가지 새로운 어플라이언스들은 더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대역폭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 스피드를 높였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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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