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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호애진] IT 솔루션 전문기업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방통위가 주관한 ‘Smart! Work & Society 2011’에서 스마트워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Smart! Work & Society 2011’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8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부, 학계를 비롯해 스마트워크 관련 기업, 협회, 단체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스마트워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발시키기 위해 정부의 스마트워크 정책에 대한 점검, 향후 정책 방향 설정, 스마트워크 우수기업 시상식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 격려하는 스마트워크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더존비즈온을 비롯한 기업, 기관 등 8곳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더존비즈온은 올 초 본사 지방(강원도 춘천) 이전을 계기로 전국에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점과 함께, 기업 전용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워크 확산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어진 세미나의 한 세션인 ‘스마트워크의 현재와 미래’에서 ‘모바일 오피스를 통한 스마트워크’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래 스마트 사회를 전망하고 더존비즈온의 스마트워크 성공 사례를 알리는 한편, 정부 등 기업과 기관 40여 곳이 참여하는 ‘스마트워크 협의회’ 발대식에도 함께해 스마트워크의 확산과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모바일서비스사업본부장은 “더존의 이번 수상은 스마트워크의 지향점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공통분모를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워크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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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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