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정완] 보안 ID 솔루션 기업 HID Global은 새로운 iCLASS SIO 기술을 탑재한 (S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출입통제 리더기 및 크리덴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스마트폰, 마이크로 프로세서 기반의 카드, 비접촉 스마트카드, USB 토큰 및 관련 디바이스에 사용될 수 있는 기술 독립적인 디지털 크리덴셜을 도입함으로써 어떻게 보안 ID가 전달되고 관리되는지에 대한 중대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회사는 설명했다.
iCLASS SE 플랫폼은 출입통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현재 다양한 HID Global 파트너들이 개발하고 있는 NFC(근거리 무선통신)에서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ID 및 액세스 관리 솔루션에 있어서 필수적인 구성요소이다. 다양한 스마트카드 기술을 지원하는 공개 표준에 기반을 둔 HID Global의 새로운 출입통제 플랫폼은 iCLASS, MIFARE® DESFire® EV1 및 다른 비접촉 스마트카드 기술을 지원한다. 전통적인 카드와 리더를 능가하여 모바일 액세스와 디지털 크리덴션을 함께 전개할 수 있는 범위까지 물리적 출입통제를 확장시킨다.
특히, 계속 진화하고 있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iCLASS SE는 간단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레벨을 다이나믹하게 향상시키고 향후 필요한 변화를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한편 이와 관련 HID Global의 수석 부사장이자 기술 담당 최고 책임자(CTO)인 Selva Selvaratnam는 “우리의 새로운 iCLASS SIO 기술에서 이용이 가능한 제품군은 출입통제 산업에 대한 HID 고유의 이해와 사용자, 보안 컨설턴트,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OEM 제조 업체와 수 년간 맺어온 협력 관계의 결정체”라며, “iCLASS는 또한 NFC가 가능한 모바일에 흥미롭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시행하기 위한 표준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의 보안 ID 전략의 진보에 있어서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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