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이 데이터를 빠르고 간편하게 활용하면서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XIV 스토리지 시스템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XIV 스토리지 시스템 3세대’(XIV Storage System Gen3)는 가상화,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에 대하여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XIV는 탁월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면서 비용과 복잡도를 현저하게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그리드 아키텍처를 갖춘 다기능 하이엔드 디스크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XIV에는 자동 데이터 배치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변화에 따라 자가 튜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재된 가상화와 고급 씬 프로비저닝은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시스템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EMC의 유사제품에 비해 총소유비용을 최대 69%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XIV 스토리지 시스템 3세대는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 4배 더 빠르며 간편한 사용을 위해 더욱 향상된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므로 광범위한 기업에 더 많은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이메일, 온라인 거래 처리 및 ERP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스토리지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완벽한 가상화 그리드 아키텍처를 갖춘 XIV는 가상화 서버 환경에 가장 이상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이미 기존 XIV의 70% 이상이 일반 서버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VM웨어의 워크로드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 XIV 3세대는 빅 데이터와 같은 대량의 정보를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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