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와 서브로 완벽 분리 가능한 잠금관련 유틸리티
[보안뉴스 김태형]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의 대세가 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이 바로 보안관련 이슈이다. 이미 앱 마켓에는 다양한 형태의 보안 및 잠금 관련 앱이 선보이고 있다.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의 ‘Secret Guard’는 잠금 체계를 분리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폰 세부 메뉴를 보이게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보안 앱이다.
Secret Guard는 마스터 암호와 서브 암호 2가지를 이용한다는 것이 최대의 특징으로 마스터는 사용자의 폰 사용 현황을 완전히 볼 수 있으며 서브 암호로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편집한 앱과 폰 기능만을 볼 수 있도록 제어할 수 있다.
암호는 일반적인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잠금해제 패턴을 그려 사용하게 되므로 사용자 이외에는 구분하기 힘들도록 되어 있으며 특히 주소록 및 다양한 미디어 파일 등 극히 개인적인 정보의 경우에도 개별적으로 설정을 해 줄 수 있어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폰이 노출되는 경우에도 완벽하게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픽토소프트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경우 사용자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Secret Guard 가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며 특히 “무분별한 사용이 가능한 기능들도 모두 제어가 가능하여 분실사고가 일어나더라도 최소한으로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Secret Guard는 오늘 티스토어를 통해 오픈하였으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공짜로 이용이 가능한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를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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