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정완] 시스템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 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는 30일, 자사의 백업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0(Acronis Backup and Recovery 10)’이 대표적인 기술산업 정보 제공 기관인 테크 어메리카 재단이 주관하는 ‘2011 어메리칸 테크놀러지 어워즈’의 서버 및 스토리지 관련 기술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메리칸 테크놀러지 어워즈는 테크놀러지 업계의 전문가 및 테크어메리카 재단의 임원들이 업계 모든 제품 및 서비스 중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올해의 터먼(The Termans)’으로 선정한다. 이 상은 학교 졸업생들에게 하이테크 회사를 창업하도록 독려하여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게 되어 '실리콘 밸리의 아버지'로 칭송되는 프레드릭 터먼(Frederick Terman) 교수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0’은 윈도우 및 리눅스 환경에서의 모든 백업 및 재해 복구를 지원하는 디스크 이미징 및 베어 메탈 리스토어 기술을 제공한다. 재해 복구시 서버, 워크스테이션 및 노트북을 동일하거나 새로운 하드웨어 및 가상 머신상에 복구함으로써 유연한 재해 복구 및 마이그레이션 옵션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는 올해 하반기에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을 선보이고, 서버 및 스토리지 기술 관련 업계에서의 리더쉽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아크로니스는 새로운 제품을 통해 단일 제품으로 편의성 높은 파일 기반 및 시스템 단계의 복구 모두를 사용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더 터먼스’는 업계 전문가들 및 테크어메리카 재단의 임원진들이 선정했으며, ‘서버 및 스토리지 관련 기술’을 비롯해 ‘사이버 보안 및 인증’, ‘스마트 그리드 및 스마트 인스트러먼트’, ‘IT 서비스 및 컨설팅’ 등을 시상하고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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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