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cade, 아시아 태평양 IT 산업에 1억 달러 투자

가상 데이터 센터의 기초로서 이더넷 패브릭 역할 수행

[보안뉴스] Brocade는 오늘 다수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적절한 능력을 갖춘 고객들이 고도로 가상화된 데이터 센터의 기반으로 이더넷 패브릭을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마련된 1억 달려 규모의 평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Brocade는 이 지역의 변화를 견인하는 IT 트렌드로 인해 프라이빗, 퍼브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처로 전환하기 위해 이 기본적인 기술 채택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더넷 패브릭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데이터 센터를 위해 전용 제작된 새로운 카테고리의 네트워킹 기술이다. Brocade의 이더넷 패브릭 솔루션은 Brocade VCS(tm) 기술로 구동되며 Brocade® VDX 6720 데이터 센터 스위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2월에 Brocade는 업계 최초로 이더넷 패브릭 제품을 출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 투자를 위한 역동적인 시장 기회를 제공한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이 기술을 위한 지출이 올해의 25억 미국 달러에서 2016년까지는 67억 미국 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 클레이코(Mike Klayko)Brocade CEO는 “Brocad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경쟁할 의사가 있다. 이 지역이 당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에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당사는 당사가 15년간 세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적 혁신이라는 유산을 기반으로 이더넷 패브릭 공간에 매우 차별화된 상품을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뎁 두타(Deb Dutta) Brocade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 부사장 겸 제네럴 매니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같이 경쟁이 치열한 지역에서는 특히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투자는 당사가 이 지역에서의 기회를 얼마나 전략적인 것으로 보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며 당사가 이곳의 핵심 및 신흥 시장에서 당사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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