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오라클은 최근 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의 '포레스터 동향: 2010년 4분기 포괄적인 통합 솔루션(The Forrester Wave: Comprehensive Integration Solutions, Q4 2010)’ 보고서에서 오라클이 리더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라클은 아키텍처, 통합 서버,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BPM), B2B 지원 기능 등을 가장 완벽하게 제공한다. 오라클의 포괄적인 통합 솔루션인 오라클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스위트 11g(Oracle BPM Suite 11g)와 오라클 SOA 스위트 11g(Oracle SOA Suite 11g)는 아키텍처, 통합 서버,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전략의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11g(Oracle Fusion Middleware 11g)의 제품군인 오라클 BPM 스위트 11g와 오라클 SOA 스위트 11g는 최신의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를 제공, 기업들이 효율적인 IT 실행과 비용절감을 위해 새로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이용하면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민첩성과 인텔리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빗 샤퍼(David Shaffer)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오라클이 고객들에게 가장 종합적이고 통일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오라클 BPM 스위트 11g와 오라클 SOA 스위트 11g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런타임 컴포넌트를 공유함으로써 복잡한 통합 프로젝트를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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