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USB 3.0 포트 ESD로 부터 보호하고 최적 신호 품질 유지
[보안뉴스 김태형] 누구나 최신 휴대형 저장 매체에 좋아하는 가수의 최신 앨범부터 여름 휴가 사진, 텔레비전, 랩톱 컴퓨터 등에서 즉시 재생할 수 있는 HD 품질의 영화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미디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여 어디든지 가져갈 수 있다. 사진과 오디오의 품질이 향상될수록 장치 간에 전송할 데이터의 양은 많아지며 빠른 디바이스 인터페이스가 요구된다.
편리한 플러그-앤-플레이를 제공하는 USB(Universal Serial Bus)는 휴대형 스토리지 분야에서 최고임을 강조해왔다. 최대 5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USB 3.0은 2세대 인터페이스보다 약 10배 정도 빠르며 약 1/3의 전력만을 소비한다.
하지만 신형 USB 포트 설계는 특히 ESD(electrostatic discharge)에 민감하다. 손의 단순한 터치만으로도 충분히 전류를 유도할 수 있고 방전에 의해 생성된 에너지가 장비를 손상시키거나 심지어 완전히 사용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은 사용자를 짜증나게 할 뿐 아니라 제조업체에게 제품 리콜 및 이에 따른 이미지 손상 등 상당한 비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ESD3v3u4ulc 댐핑 다이오드는 USB 포트에서 ESD로 인해 발생한 에너지를 흡수하여 장비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 ESD3v3u4ulc는 업계 최저 클램핑 전압과 동적 저항(0.23 Ω) 특성으로 ESD에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20kV 조건에서 신형 다이오드의 에너지 흡수 성능은 최고 업계 표준인 IEC 61000-4-2에서 요구하는 8kV보다 상당히 높다.
ESD3v3u4ulc는 이례적일 정도로 높은 수준의 보호 기능에도 고속 연결의 신호 품질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시킨다. 기존 솔루션의 경우, 효과적인 보호 기능은 신호 무결성을 손상시켜 고속 신호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인피니언은 또한 ESD3v3u4ulc를 최신 패키지 기술과 결합하였다. TSLP-9-1로 제공되는 최대 4개의 트레이스를 동시에 보호하는 단일 다이오드는 최적의 PCB 레이아웃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고속 인터페이스의 경우, 최적의 컴포넌트 패키지를 통해 품질 손실 없이 신호가 고속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한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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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