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KT의 아이폰, SKT 옴니아2, 안드로이드폰 등의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한 보안솔루션 ‘ISSAC WEB For SmartPhone’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ISSAC WEB For SmartPhone’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모바일OS, 애플의 아이폰OS, 구글의 안드로이드OS 등의 스마트폰 보안을 위해 PKI기반의 데이터 암호화 및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전자서명, 본인인증 뿐 아니라 안전한 무선통신 구간 암호화(E to E보안)기술을 제공한다.
이미 ‘ISSAC WEB For SmartPhone’을 도입한 일부 대기업은 스마트폰과 업무서버간의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해 본 제품을 도입했고, 이를 지불시스템 및 기업용 서비스에 적용했다. 제품 도입 후 일반 PC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이동과 휴대가 간편한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게 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사내시스템에 접속해 업무가 가능한 RTE(Real-time Enterprise)가 되었다고 펜타시큐리티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품출시와 관련해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향후 2013년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체 휴대폰 시장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그 대중화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대중화에 맞추어 공공기관의 대민서비스나 기업용 업무시스템의 모바일서비스 역시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보고, 펜타시큐리티는 PC이상 수준의 정밀하고 완벽한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을 개발,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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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