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피시스템은 19일, 현장 CCTV용 소형비디오서버 ‘VAS6264(사진 上)’와 19인치 랙에 설치할 수 있는 영상관제센터용 16채널 코덱 장비 ‘VAS1600CX(사진 下)’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선영상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엠피시스템(대표 홍순진)은 H.264 영상압축코덱을 탑재한 현장 CCTV용 소형비디오서버와 19인치 랙(Rack)에 설치할 수 있는 영상관제센터용 16채널 코덱 장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비디오서버인 ‘VAS6264’는 한 손에 들어올 정도의 초소형 사이즈로 현장설치가 용이하며 720x480 해상도의 고화질 비디오와 CD 수준의 오디오 스트리밍을 제공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실현했다.
이 제품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30개 지점에 고화질 영상을 동시 전송할 수 있는 70Mbps급의 뛰어난 네트워크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AAC방식의 진보된 음성압축방식을 사용한다. 또한 다채널 표출, 녹화, 재생이 가능한 윈도우7, XP용 NVR소프트웨어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국내 시판중인 CCTV 카메라 제어 프로토콜들을 지원한다.
한편 함께 출시되는 랙 실장용 코덱 장비인 ‘VAS1600CX’는 H.264 영상 16채널을 동시에 압축전송 또는 복원 할 수 있으며 일반 서버 방식에 비해 영상관제센터의 공간효율을 높여주고 배선의 복잡성을 감소 시켜주며 소모 전력를 1/10까지 대폭 낮춰 줄 수 있다.
이에 제이엠피시스템 측은 “광역 CCTV 구축에 필요한 영상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는 물론 전자지도 및 웹 기반으로 수천대 규모의 원격지 장비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도구를 국내 최초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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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