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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오는 29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 5층 대강당에서 건전한 정보사회 조성과 건강한 정보사회인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인터넷 중독해소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며, 인터넷 중독해소를 위한 릴레이 포럼의 첫번째 주제로 인터넷중독 현상과 대상별 특성에 대해 함께 의론할 계획이다.
이 포럼에서는 ▲인터넷중독 현황(김병구, KADO 정보화역기능대응단장) ▲인터넷중독과 아동(이경옥, 덕성여대) ▲인터넷중독과 청소년(이미리, 한체대) 등의 주제발표가 있다.
한편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사용조절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은 전국 초·중·고교를 일주일에 1~2회씩 전문 상담사가 방문해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올 한 해 동안 전국 278개교, 5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자신의 인터넷 사용패턴 문제점 인식 ▲시간관리 방법 및 대안활동 찾기 ▲인터넷 사용욕구 조절방법 찾기 등이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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