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이소프트는 DDI솔루션의 리더인 블루캣네트웍스(BlueCat Networks)의 ‘아도니스(Adonis)’ 어플라이언스의 국내 총판을 사스쿼치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DDI는 가트너가 (DNS, DHCP, IPAM마켓)을 약칭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블루캣네트웍스는 2008 가트너가 선정한 DDI의 리더로 선정됐다.
그동안 국내에서 유통되는 DDI 솔루션은 인포블럭스 밖에 없었다. 그러나 블루캣네트웍스의 아도니스가 시장에 투입되면서 DDI 솔루션 시장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 시장 쪽 대기업 쇼핑몰 시장을 타깃으로 DNS 서버를 두세대씩 가지고 있고 유지비용. 아도니스는 기존 오픈 소스 기반의 DNS 서버의 보안 취약성 및 관리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여 주는 최초의 VM웨어 기반 IPAM/DNS/DHCP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100여 사이트 이상의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의 DNS서버기능을 수행가능하게 해준다.
뉴데이소프트 측의 한 관계자는 “아도니스의 특징은 관리가 편한 UI 인터페이스와 설치 마법사 지원, 보안기능, 분산 및 HA 구성 등으로 내부적으로 경쟁사보다 1.5배 정도 성능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구축비용은 오히려 저렴하다”면서 “향후 공공시장과 대기업, 홈쇼핑 등 DNS 서버의 유지가 필요한 곳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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